책소개
당신의 머릿속 아이디어로?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라!?[생각을 요리하라! 아이디어 쿠킹]?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정성껏 요리해서 멋진 아이디어로 완성한다.?우리 주변에 있는 각종 디자인, 상품, 전시회를 볼 때면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과연 어떻게 저런 아이디어가 떠오르는지 창의적인 사람의 뇌 속이 궁금할 때가 잦다. 저자는 많은 아이디어가 처음의 불완전한 아이디어 상태에서 더는 발전하지 못해서 실패를 맞이한다고 한다. 즉 누구에게나 좋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그것을 잘 다듬거나 발전시키지 못해 버려지는 아이디어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이디어가 없이는 하루도 살기 어렵다. 아이디어는 작게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할 때도, 크게는 내가 속한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이다. 아이디어는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아이디어가 모든 삶 어디에서나 필요하다는 보편성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아이디어를 어려운 것, 특별한 사람만이 가지는 것이라고 믿는 이유는 처음에 떠오르는 작은 아이디어를 완성된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만약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이 스파게티나 된장찌개를 만드는 것처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요리 과정과 같다면 어떨까? 아마 생각을 발전시키기가 훨씬 더 쉽고 즐거워질 것이다. 저자는 평범한 아이디어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과정이 ‘요리 과정’과 같다는 점에서 이 과정을 ‘아이디어 쿠킹’이라고 부른다. 요리사가 평범한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뿌리는 그 과정이 아이디어 프로세스와 같다는 것이다.?‘아이디어 쿠킹’은 미감, 음식 재료, 조리 시간, 요리의 종류, 음식 맛보기까지 전체적인 요리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아이디어 요리의 원리를 의미하며, 저자가 제안하는 이 간단한 요리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발전해 나간다면 누구나 멋진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는 요리사가 될 수 있고, 작은 아이디어도 완성된 아이디어로 꽃피우게 된다.?당신이 요리사라고 생각하라, 누구나 미슐랭 가이드 별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발상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요리를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여기 당신의 식탁이 풍성해질 수 있는 레서피가 가득하다. ?아이디어 요리법은 어렵지 않다. 실제 요리를 만들 듯 요리의 목적, 요리 재료, 조리 시간을 정해 요리를 시작하면 된다. 요리사가 자신의 장점을 살려 일식, 중식, 한식을 택하듯 아이디어 요리사도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 아이디어를 요리해야 한다. 이것이 미슐랭 가이드 요리사처럼 되기 위해 저자가 강조하는 아이디어 요리의 전제 조건이다.?저자는 예술가, 기업가,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성향을 잘 파악해 요리를 택한 사람들을 하나둘 소개한다. 피카소가 「아비뇽의 아가씨들」을 탄생시키기 위해 했던 아이디어 요리, 배우들이 사람이 아닌 고양이로 변하게 된 뮤지컬 「캣츠」의 아이디어 요리, ‘삼성’이란 기업이 최고가 되기까지 준비한 요리까지 다채로운 아이디어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 모든 아이디어 요리의 공통점은 ‘작은 발상’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즉 평범한 아이디어에 자신의 경험, 다양성, 현실 조건, 유익함, 창의성 등을 결합해 최고의 아이디어가 된 것이다. ?아이디어만 있다고 모두가 멋진 요리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저자가 추천하는 다음 단계는 셰프의 리더십이다. 즉 셰프의 리더십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끝까지 책임져 요리하는 리더십을 말하며 아이디어를 기업, 사회,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나아가 셰프의 리더십은 CEO가 회사를 경영하는 방법으로까지 이어진다. 저자는 리더십을 가진 셰프가 되기 위해 아이디어를 만든 후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것의 중요성, 오래 질리지 않는 요리로 이어가는 법 등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조성기?서울대 사회복지학과와 숭실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엠넷m.net과 투니버스를 거쳐 SK브로드밴드에서 B tv 프로모션 디자인과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담당 팀장으로 재직 중인 직장인 작가이다. ?저서로는 ‘아이디어 쿠킹’의 모티프를 제공한 『흥행의 법칙』(2010)과 『아니메에서 일본을 만나다』(2009) 등이 있다. 번역서로 『처음부터 똑바로 말하라』(2006),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2004)가 있다. 그 외에 학습만화 『피터팬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판타지여행』(2004), 『과일별 대모험 후루첼』(2004), 『만화로 보는 하치 이야기』(2003)의 스토리 창작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번 책에서는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많은 아이디어가 실패하는 원인이 ‘아이디어 구체화 부족’에 있음을 지적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아이디어 쿠킹’을 소개한다. ‘아이디어 쿠킹’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작가 자신의 글쓰기 방법론이다.
목차
에피타이저?지구에서 달까지 | 아이디어가 실패하는 이유?1부. 아이디어와 요리?1. 아이디어 요리의 의미?익히지 않은 아이디어?아이디어와 현실 사이?아이디어 구체화의 모델?아이디어 요리법?아이디어 쿠킹과 디자인 씽킹?아이디어 쿠킹과 글쓰기?아이디어 쿠킹과 영화 기획?2. 아이디어 쿠킹의 법칙?현실 조건을 고려하라 ?창조적인 조합을 이용하라?과학적 분석을 이용하라?다양성을 존중하라?유익함을 고려하라?3. 요리사의 자세?지금 하는 요리가 가장 중요하다?요리는 정성이다?완성도를 높여라?창의성을 잃지 마라?자기 계발을 멈추지 마라?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요리를 즐겨라?‘아이디어맨’과 ‘아이디어 요리사’의 차이?2부 아이디어의 착상?1. 아이디어 찾기?결핍이 아이디어를 낳는다?모순된 요구 사항이 아이디어를 만든다?경험은 아이디어의 원천이다?우연에서 아이디어가 탄생한다?고정 관념을 버려라?2. 요리사의 사고 능력?직관 유추 연상 가정?3부 요리의 방법론?1. 요리의 결정 요소?요리의 목적?요리의 크기?요리사의 성향?조리 과정?조리 시간?2. 조리 과정?전체 과정?맛의 구상(착상)?맛의 조화(주요 요소 결정)?재료 넣기(정보 투입)?가열하기(주제 검증)?소스 만들기(방향 결정)?간 맞추기(상황 고려)?숙성시키기(오류 수정)?시식하기(최종 점검)?데코레이션(외관 정돈)?이름 짓기 (명칭 확정)?3. 요리의 종류?요리의 분류 기준?아이데이션은 모두 퓨전 요리다?4부 상상 요리 조리법?1. 콘셉트 요리?피카소?로봇과 안드로이드?빈민을 위한 은행?최악의 영화상?평화의 축제?‘사람 책’이라는 콘셉트?2. 구성 요리?스티브 잡스?조직의 구성?포지셔닝과 구성?‘무한 도전’의 구성?3. 스토리 요리?스토리의 중요성?현실과 스토리?「캣츠」의 스토리?「뽀로로」의 스토리 ?스토리와 스폰서?CEO와 스토리텔러?기업 속의 작가?5부 이해 아이디어 레서피?1. 원리 요리?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다윈의 진화론?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가설과 이론?원리의 발전?2. 본질 요리?서커스의 본질?루이뷔통과 에르메스의 본질?글로벌과 로컬의 본질?CJ E&M의 본질?소니와 삼성전자의 본질?본질과 가치?본질과 비전?본질과 분류?포트폴리오와 본질?본질과 공통점?영화와 TV의 본질적 차이?3. 개선 요리?제임스 다이슨?한경희 생활과학?포드 시스템?맥도날드?파나마 운하 공사의 개선?카페 베네?오랄비 어린이 칫솔?CNN?트리즈 기법?완주 구청의 꾸러미 밥상?이로도리의 나뭇잎 판매 사업?6부 함께 요리하기?1. 요리사의 성향?성향의 차이?긍정적 vs 부정적?완벽 추구 vs 타협적 성향?보수적 vs 급진적?구체적 vs 추상적?상상 중심 vs 분석 중심?모차르트형 vs 베토벤형?2. 아이디어 셰프의 리더십?셰프 리더십?시계를 만드는 아이디어?아이디어 셰프와 기업 문화?팀장과 아이디어 요리사?생각의 차이를 극복하는 요리법?3. 기업과 아이디어 요리?기업에서 아이디어의 역할?아이디어 제로?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마라?경쟁을 이기는 아이디어?기업과 휴식?아이디어 지원 제도?착한 아이디어가 착한 기업을 만든다?7부 아이디어 요리 ‘I’?1. 아이디어 재료 선택?싱싱한 재료를 사용하라?텃밭에서 찾아라?제철 재료를 사용해라?싱싱하게 보관하라?2. 자기 자신의 성향 파악?What is your‘ IDEA I’??자신에게 맞는 요리를 발견하라?자신에게 솔직해져라?자신의 아이디어 유형을 발견하라?자기 관찰 노트를 써라?3. 개인별 요리 발전?꿈을 향해 걸어가라?미운 오리 새끼가 되라?네트워크를 만들어라?마음의 양식을 쌓아라?8부 오류 점검 툴 키트?1. 오류를 점검하자?오류 점검 리스트?이상적인 요리?재료 과다 투여?기발하기만 한 요리?잘못된 요리 순서?지나친 단순화?목적을 상실한 요리?틀에 박힌 요리?손님을 고려하지 않은 요리?간 맞추기 실패?보기에만 좋은 떡?잘못된 요리 이름?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