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국내 최고의 아트스토리텔러 이주헌이 전하는 루브르 박물관?국내 최고의 아트스토리텔러 이주헌. 이번에는 서양 미술의 결정체 루브르 박물관을 이야기하다!?런던 내셔널 갤러리는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회화 미술관이다. 1824년 세워졌으며, 13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유럽 회화 2천2백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내셔널 갤러리의 컬렉션은 1823년 런던에서 사망한 러시아 이주민 출신 은행가 존 줄리우스 앵거스틴의 소장품 38점을 정부가 구입하면서 시작되었다. 1831년과 1836년에 컬렉터 홀웰 카와 조지 뷰몬트가 수집품을 내셔널 갤러리에 기증하는 등 개인 소장가들의 헌신적인 기증과 유증이 오늘날 방대한 컬렉션의 바탕이 되었다. 내셔널 갤러리는 시대적 변화도 잘 활용했다. 특히 대륙 쪽에서 혁명이 발생했을 때는 귀족들의 몰락으로 유출된 명화들을 적극적으로 흡수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내셔널 갤러리는 유럽의 여타 국립미술관들과 달리 옛 왕실의 컬렉션에 기초해 성장하는 제한된 틀을 벗어났다. 그만큼 서양회화사를 충실히 개관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컬렉션이 되었다.
저자소개
이름: 이주헌?미술평론가이자 저술가. 스스로는 자신의 직업을 ‘아트스토리텔러’라고 부른다. 그 이름에 걸맞게 미술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 이야기꾼으로서 수많은 독자들을 미술의 세계로 안내하는 일을 해 왔다.?그가 들려주는 미술 이야기는 좁은 의미의 미술에 국한되지 않고 미술과 사회와 역사 전반을 넘나들며 독자들을 사로잡아, 끝내는 미술과 담을 쌓고 지내던 사람들조차 미술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홍익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한겨레신문] 문화부 미술 담당 기자를 거쳐 [학고재], [아트스페이스 서울] 관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2》, 《지식의 미술관》, 《리더를 위한 미술 창의력 발전소》, 《현대미술의 심장 뉴욕 미술》, 《눈과 피의 나라 러시아 미술》,《신화, 그림으로 읽기》,《서양화 자신 있게 보기 1,2》,《느낌 있는 그림 이야기》,《화가와 모델》,《어린이를 위한 이주헌의 주제별 그림 읽기》 등이 있고 EBS에서 [이주헌의 미술기행], [청소년 미술 감상]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도 적극적이어서 루브르 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오르세 미술관 등 세계 미술관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미술 애플리케이션들을 개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