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플랫폼 타이탄들의 각축전을 살펴보면서 현재 플랫폼 전쟁이 왜 벌어지고 있으며, 우리들의 일상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설명한다. 십여 년 간 e-비즈니스 컨설팅을 하면서 SKT, 삼성전자 등 많은 기업들의 플랫폼 전략 수립에 참여한 저자는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플랫폼 전쟁의 면면을 살펴보고,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플랫폼 타이탄들이 어떻게 싸워왔는지 마치 전쟁일지처럼 생생하게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주요 플랫폼 영역에서 최강자로 군림하는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페이스북이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으며 경쟁자와 대응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지, 각 기업들의 전략적 거점은 무엇인지, 새롭게 떠오르는 참전 기업들은 누가 있는지 등 플랫폼 전쟁 이면에 숨은 이야기를 알려준다. ?또한 웹 브라우저와 위치 정보, 광고, 검색, 결제, 커뮤니케이션, 클라우드, TV 등 플랫폼 전쟁의 ‘주요 전선’들에서 경쟁자의 영토를 빼앗고 전쟁의 승기를 잡기 위해 악전고투하고 있는 플랫폼 타이탄들의 교전 기록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미래에 어떤 세계가 펼쳐질지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소개
e-비즈니스부터 모바일 서비스와 플랫폼 전략 컨설턴트에 이르기까지, 강산이 한 번 바뀌고도 남을 동안 수많은 프로젝트를 거쳐온 현장 전문가다.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 경제대학교(현 알토 경제대학교) EMBA 과정에서 “한국 모바일 앱스토어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및 수익 모델 연구(Open Innovation Cases and Profit Models on Mobile App Stores in South Korea)”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오라클 및 삼일회계법인에서 e-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했고, SK텔레콤, 삼성전자 등의 고객 대상 신규사업·서비스·기술전략 수립에 핵심 역할을 했다. 모바일 서비스 기획이란 분야가 상대적으로 생소했던 2010년부터 SK텔레콤의 T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콘텐트&서비스 전문기획자’ 과정의 강의를 맡고 있다. 현재 (주)비전아레나(VisionArena Co.,Ltd)의 대표이사로 있으며, 비즈니스 모델 및 플랫폼 전략 관련 컨설팅과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취미인 등산과 자전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운동과 재미를 결합한 모바일 소셜게임 서비스 캐시앤식(Cache & Seek)을 만들었다. 해외처럼 국내에서도 틈새시장 서비스로 시작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글로벌 서비스 사업자가 가능할지 몸소 실험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