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한국적 정서가 깃든 서정적인 풍경 사진을 찍는 사진가다. 사진은 소박하며 편안하고 사람 냄새가 난다. 이 땅의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와 감동을 담아 개인전 [마음에 풍경을 담다]를 열었다. 평생을 살고 있는 인천 사랑도 각별하여 사진전 [소래습지, 그 이름을 불렀다], [인천의 도시숲], [인천의 큰나무], [서해의 보석 옹진섬의 비경], 프로젝트 [all islands INCHEON] 등에 참여하며 인천의 모습을 기록하는 작업도 오래 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무궁화 사진도 꾸준히 찍고 있다. 2015년에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기념 무궁화 사진전 [근역만리]를 열었다. 사진집 『마음에 풍경을 담다』, 『근역만리』, 『소래습지, 그 이름을 불렀다』 등을 펴냈다.
목차
열면서</br></br>1부 꽃은 지기 위해 핀다</br>무궁화</br>바람꽃</br>얼레지(봄의 마릴린 먼로)</br>등꽃 아래서</br>큰개불알꽃</br>만리화</br>명재고택 배롱나무</br>봄이 왔다</br>양귀비 붉은 물결</br>목련</br>보리수</br>붕어빵이 생각난다</br>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br>꽃은 지기 위해 핀다</br>꽃바람</br>유채꽃</br>청보리밭에서</br>사월의 문이 열렸습니다</br></br></br>2부 우리 같이 웁시다</br>고뇌하지 마라</br>춘추벚</br>사람의 얼굴</br>“Their Name Liveth For Evermore”</br>한식구</br>사랑을 담아 왔습니다</br>복권</br>여기에 무지개다리를</br>석양은</br>우리 같이 웁시다</br>풀꽃이 사는 법</br>할아버지 생신</br>가마우지</br>당신의 뺨을 치고 코를 비빈다면</br>이름을 남기는 게 아니다</br>12월을 맞으며</br>그 밥사발이 그립다</br>국화 한 송이 올리고 왔네</br>진실은 말 저편에 있다</br>국화 옆에서</br>시집을 그만 사렵니다</br></br>3부 그리움이 강물이 되고</br>수산동 배꽃</br>한국의 세링게티</br>고려산의 사월</br>세월은</br>사성암</br>월천리 소나무</br>눈 봤다</br>산수유</br>동강 할미꽃</br>마음으로 보는 꽃</br>메아리</br>섬진강의 봄</br>튤립</br>파도</br>태화강 은하수와 오작교</br>용암사의 밤</br>내가 좋아하는 풍경</br>행복은</br>백양사 부도전에서</br>앵두나무 처녀</br>멋졌다! 아름다웠다!</br>나무에게 자유를</br>화가도 그림을 줍는다</br></br>4부 소래습지, 그 이름을 불렀다</br>새 한 마리</br>소래습지, 그 이름을 불렀다</br>삘기꽃 하얀 미소</br>미친 사람들</br>이팝나무</br>소금의 땅</br>소금 창고</br>봄비</br>차전초</br></br>5부 잘 지내시지요</br>사람의 이름은</br>해바라기의 기도</br>1초랍니다</br>잘 지내고 계시지요</br>징검다리</br>몽돌마을</br>무궁화는 외롭다</br>애 좀 낳아라</br>베트남의 희망을 보았다</br>세상을 위한 기도</br>회동분교에서</br>쓰러진 해바라기의 미소</br></br>마치며</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