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꼭 알아야할 역사속의 인물 에피소드 100
셰익스피어는 절뚝발이였고 호머와 밀턴은 눈먼 시인들이었으며, 베토벤은 심한 청각장애자였다. 알렉산더 대왕은 곱사등이였으며, 넬슨과 나폴레옹은 키가 작기로 소문난 사람들이었다. 또 보물섬을 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병약했는데, 심한 각혈과 천식으로 늘 고생했다.
많은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 꼭 잘난 인물들이 아니었다. 자신에게 있어 핸디캡들이 있었지만 그 핸디캡을 이겨내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해낸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들에게 배울 점이 많은 것이다. 아무런 고관도 없이 얻어지는 업적이란 없다. 지금 고난에 절망하고 포기하고 싶다면 역사 속의 이물들이 남긴 교훈들을 가슴에 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