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모의 말투에서 아이는 감정과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부모의 말투가 달라지면 아이의 미래가 바뀐다!”부모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말투는 아이 감정을 풍요롭게 하고,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개선하고, 최종적으로는 아이가 부모의 말을 따르게 만든다. 말투는 생활에서 반복되면, 습관이 된다. 또한, 잔소리하거나 마음 상하지 않고도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부모의 말투에 있다. 아이와의 바른 대화법으로 가정의 화목과 아이의 미래를 성장 시킬 수 있다.아이를 키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자녀를 키워본 부모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화내고 윽박지르고 지시하고 싶은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부모들의 현실은 너무 바쁘고 아이들은 그런 부모의 상황과는 다르게 제멋대로 행동하며, 몇 번을 말해도 말을 듣지 않아서 조급해지는 부모는 욱해서 아이를 야단치게 된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는 점차 서먹해지기 일쑤고, 부모의 근심은 커지게 된다. 나는 부모들이 어느샌가 자신의 편의를 위해 아이를 야단치고 시키는 대로 따르게 하려 했음을 깨닫고, 부모의 말투와 사고방식을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고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고쳐나가는 과정에서 여러분이 평소 아이에게 던지는 말이 극단적으로 짧지 않은지, 반대로 너무 길지 않은지, 자신의 의사 전달 방식을 꼭 되돌아보기 바란다. 그럴 때 하나의 기준이 되는 것이 ‘1분’이라는 시간이다. 1분은 바쁜 부모가 낼 수 있는 시간이자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의식해야 할 중요한 골든타임이다. 1분 안에 부모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대화의 비결이 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저자소개
말투 연구소 대표이사.
비즈니스맨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연구 및 강의를 20년간 진행해왔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지만 개성 다른 두 자녀를 키우며 어른들의 대화 방식으로는 아이와 완벽히 소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아이도 상처받지 않고 부모도 욱하지 않는 대화법을 찾고자 연구를 시작했다. 본인 가정뿐 아니라 연구소를 찾는 부모와 자녀들의 소통 방식을 탐구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면서, 깊이 있는 소통의 핵심은 어른의 말투에 달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모의 말투만 살짝 바꾸어도 아이들의 행동이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이다. 어른들이 바뀌자 가족 사이 갈등이 줄고 관계도 돈독해졌다. 오랜 경험과 연구의 결실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책으로 정리하게 되었다. 현재는 비즈니스 현장뿐 아니라 여성지원단체 등에서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목차
1장아이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 것은 잘못된 표현 탓 _16아이에게 해서는 안 될 4가지 말1. 부모의 의견을 강요하는 말 _20 ~해라는 명령형 말투 2. 칭찬의 가치를 저하시키는 말 _31 대단해 훌륭해라는 과잉 칭찬3. 그릇된 동기부여를 일으키는 말 _43 ~하면 ~해줄게라는 조건 제시4. 아이의 마음을 닫게 하는 말 _48 됐으니까라고 자르는 말2장말하고 싶은 것은 1분 안에! _59아이가 이해하기 쉬운 3가지 전달방법1. 이미지를 적절하게 사용한다 _62 2. 지시할 때는 명확하게 전달한다 _773. 단계적 화법으로 차근차근 이해시킨다 _833장아이의 마음을 열어주는 부모의 말투 _90전달하는 힘은 듣는 힘으로부터1. 아이 말을 가장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자 _922. 아이는 부모를 통해 가치관을 형성한다 _983. 지금 안 된다면 나중에 들을 수 있도록 _1034. 아이의 속마음을 이끌어내는 듣는 힘 _1104장아이를 성장시키는 대화법 _119바르게 전할 때 아이는 성장한다!1. 의욕을 높이는 격려의 3단계 _120 2. 지나친 격려는 역효과 _1323. 격려에도 준비가 필요 _1374. 실수와 실패는 성장의 기회 _142 5. 아이의 눈높이로 이야기한다 _1496. 항상 아이가 대화의 주인공임을 기억하자 _1557. 가능성을 열어주는 대답을 하라 _1615장아이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 대화법 _167아이를 바르게 이끌어주는 부모의 말투1. 게임만 하는 아이 _1682. 거짓말을 하는 아이 _1743. 약속을 어기는 아이 _1804. 쉽게 기가 죽는 아이 _1855. 형제에게 난폭하게 구는 아이 _1896. 변명을 하거나 남의 탓을 하는 아이 _1947. 말수가 너무 적은 아이 _200끝내며 _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