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하는 아이의 이야기
『말 못하는 아이의 이야기』는 언어학에 관심이 많았던 시간에 나름의 성적의 저하로 인한 자신의 꿈에 대해서 항상 표현하지 못 했던 청소년기 저자의 자화상이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나름 편안하고 무척 유쾌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이 책을 18세에 구상하여, 도덕책에서 본 그리스 철학에 무척 심취하였다.
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은 '눈물의 호수'라는 대표성을 드러내며 작가의 성장기의 추상적 관념을 표현하였고, 그로 인하여 상대에 대한 배려에 대해서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 책은 12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들을 위한 동시동화집이지만, 어른들도 읽기를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