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여행 가이드북
전 세계 유명 대학의 총학생회장을 만난 전문대생, 세계 최초의 실크로드 트랙터 여행가,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전세계 최고봉에 오른 산악인, 남들이 부러워 하는 회사도 때려치고 창업한 사업가, 미래가 보장되지 않은 출판에 올인한 작가... 그들은 모두 청춘이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스무살을 여행으로 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청춘여행가들이 말한다. 여행에서 얻은 것은 단순한 견문 그 이상이였노라고.
지난 4년간 100명이 넘는 여행가를 만났고, 그 중 스무살의 여행을 그 누구보다도 뜨겁게 불태운11인의 청춘여행가를 골라 인터뷰를 정리했다. 자신의 삶을 올곧게 살아내는 청춘여행가야 말로 경제불황과 취업대란에 시들어가는 대한민국이 가진 심장이다. 대한민국의 청춘에게 청춘을 여행하
는 법을 선물한다. 청춘이여, 이제 당신의 신대륙을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