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친가 및 외가 쪽으로 어의(御醫)가 몇 분 있는 가계에서 1959년 출생했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서양약초 ‘허브’ 및 아로마테라피 연구로 석사, 동국대 대학원에서 건강식품 연구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민신문 편집국장, 『전원생활』 편집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바른건강연구소 소장, 한국심신치유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그동안 갖가지 성인병, 난치병을 앓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물리적 치료에 기반한 병원 치료에 한계가 많음을 깨닫고 심신의학(心身醫學)과 동양의 마음수련법에 심취했다. 그 과정에서 마음으로 ‘진동’을 일으켜 병을 고치는 수련법을 연마했으며, 덕분에 양·한방병원 어디서도 고치지 못하던 질병들을 모두 물리칠 수 있었다.
최근 태초의 질서에 부합하는 방법으로 질병을 다스리는 ‘태초건강법’을 창시했으며, 진동 에너지를 활용해 병을 고치는 ‘진동요법’을 체계화해 확산시켰다.
저서로는 『난치병 다스리는 진동요법』, 『난치병 치료하는 기적의 마음수술법』, 『약이 되는 우리음식 순례』, 『녹색갈증』, 『생명문화기행』, 『한국의 향기문화』, 『식탁을 엎어라』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원초적 질서에 나를 맞춘다제1장 태초의 질서와 먹을거리농장과 식탁의 불편한 진실 ‘소자연’들이 사라진 벼논 쌀과 생명력 계절을 거스르는 농산품 링거주사 같은 양액재배 부피만 커진 과일 자연의 섭리를 무시한 농사 후손을 잇지 못하는 채소 유전자 조작 식품과 불임 씨앗 화학비료와 농약 ‘씨’ 없는 달걀 소와 생명 안테나 돼지 공장 삼겹살과 등심 중성화된 민물고기 단맛에 빠진 아담의 후손들 가공식품의 그림자 죽음에 이르는 징검다리 태초의 식사로 돌아가라 계절식 일물전체식 신토불이식 생식(生食) 간헐적 단식 토종과 재래종 유기농 식사 원시 식단 씨앗 실한 식품 넘치는 힘과 생명력 장명자(長命者) 섬유질과 근육질제2장 태초의 질서와 주거 환경자연의 질서가 실종된 주거 공간 사막화된 도시 빛 공해 대기 오염과 사라진 하늘 아파트 문화 환경호르몬의 공습태초의 조화를 되찾자 흙 밟고 살기 황토 집과 목조주택 숨 쉬는 집 자연의 음향 거실에 흐르는 시냇물 도심 속 초록의 집 신의 공간 ‘전원’ 속으로제3장 원초적 건강을 위한 기타 고려 사항들 자연의 섬유 입기 아침형 인간 일광욕의 효과 풍욕과 해풍욕 신체 활동 오행(五行)의 균형 전자파와 건강 냉장고 유감 숲의 치유 기능 제4장 태초건강법 실천 사례 꾸러미 농수산물 무지개 밥상 야(野)하게 먹다 귀초(貴草) 예찬 대지의 약(藥) 천연 열매밥 야생 짐승 고기 맛 치유의 오솔길맺는말 지혜로운 사람은 스스로 병을 고친다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