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계승자 5
가장 지적인 미스터리 SF의 대명사!
별의 계승자 시리즈 완결판!
달에서 발견된 5만 년 전 우주비행사의 시체로 시작된 기나긴 여정,
마침내 5만 년 전의 미네르바로 돌아가 전쟁의 한복판에 서다!
6월의 어느 토요일 오후, 제블린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 모처럼 한가한 휴식을 취하던 빅터 헌터 박사는 지구 밖으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는다. 전화를 건 이는 다름 아닌 헌터 박사 자신! 5만 년 전의 미네르바로 사라진 제블렌인들처럼, 다중우주에서 날아온 다른 버전의 자신으로부터 다중우주에 대한 힌트를 얻은 헌트 박사는 연구를 위해 거인의 별로 날아가는데, 시행착오 끝에 인간과 거인들은 마침내 다중우주를 여행하는 방법을 알아내게 되고, 드디어! 마침내! 5만 년 전의 미네르바로 돌아가게 되는데….
하지만 과거의 미네르바로 돌아가자마자 헌트 일행은 왕정과 공화정, 두 거대 국가의 전쟁 한복판에 뛰어들게 되고,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 평화협상이 벌어진다. 전쟁이냐, 평화냐의 갈림길에서 복잡하게 얽힌 음모와 배신, 그리고 미래에서 나타난 외계 종족들까지! 5만 년 전의 미네르바는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게다가 퇴로도 없이 그곳으로 날아간 지구인들의 운명은?
양자물리학과 평행우주를 소재로 한 매력적인 클라이막스,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을 연상시키는 미네르바 두 국가의 치열한 암투까지.
30년에 걸쳐 완성한 제임스 P. 호건의 역작, 《별의 계승자》 시리즈 완간!
만족스러운 클라이막스, 마치 다이아몬드 같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것이야말로 순수한 과학소설이다.
아서 클라크는 이제 자리에서 내려와라!
? 아이작 아시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