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리보기
마설언니가 있어서 다행이야
- 저자
- 마설(최주연) 저
- 출판사
- 북로그컴퍼니
- 출판일
- 2017-10-16
- 등록일
- 2018-07-1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7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수 만 명의 팔로워들이 홀딱 반한 SNS 스타 작가, 마설
아날로그 감성 팡팡 터지는 공감 100% 여자들의 일상을 쓰고 그리다!
소녀 감성 물씬한 파스텔톤 수채화에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책 속 좋은 구절을 손글씨에 담아 3만 명이 넘는 팔로워들을 홀딱 반하게 만든 SNS 스타 작가 마설의 반전 매력 터지는 그림 에세이. 얼핏 봐선 영락없이 10대 여학생, 많아 봐야 20대 아가씨일 것 같은 말랑말랑한 감성인데 한 컷 그림과 짧은 글에 담긴 그녀의 내공은 보통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녀의 정체는? 나잇살이 늘 때마다 왜 나이를 ‘먹는다’라고 하는 줄 새삼 실감한다는 그녀는 비밀, 안 비밀 관계없이 언제든 속마음 털어놓고 밤새 수다 떨고 싶은 다정하고 푸근한 옆집 언니 같은 사람이다. “내가 제일 잘나가”라고 어깨 힘주는 센 언니도 아니고, 뭐든 다 잘한다는 ‘엄친딸’도 아닌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그녀이기에 우리는 마설언니가 쓰고 그린 이야기에 “맞아, 맞아” 손뼉을 마주치며 공감하게 된다.
저자소개
손글씨 쓰는 캘리그라퍼이자 수채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최주연이라는 본명보다 갈 마(磨)에 베풀 설(設) 자를 써서 부지런히 갈고닦아 널리 베풀라는 뜻의 필명 ‘마설’이 더욱 익숙한 사람. 음식은 뭘 만들어도 맛없게 요리하는 저주받은 손이라 땀 흘려 한 상 차리고도 ‘괜히 고생하지 말고 다음부턴 간단히 시켜먹자’는 서운한 소리를 듣곤 하지만 쓰고 그리는 일이라면 얼마나 재밌는지 최고 모범생이 ‘열공’하듯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주행한다. 그러나 컴퓨터는 요리보다 더 어려워서 오로지 아날로그로 쓰고 그리는 허당 매력 넘치는 언니. 그래서 더 손맛 살고 정감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거실 한쪽 작은 책상에 앉아 부지런히 쓰고 그려 수 만 명의 팔로워들이 홀딱 반한 SNS 스타 작가가 됐다. 앞으로도 쭉 마음에 위안이 되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쓰고 그릴 작정이다.
목차
프롤로그
01 쑥쑥 키가 크는 느낌, 어른이 되어도 계속 자란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 인생은 놀이공원이야 / 조금 가볍게 살아보자 / 나이 40에도 키가 큰다 / 예방 주사 / 누구에게나 괜찮지 않은 날이 있다 / 바쁠 거 하나 없다 / 어른인 나에게도 필요한 말 / 난 소중하니까요 / 그러나저러나 떠나고 싶다 / 안녕하세요? / 소중한 친구 / 선물의 의미 / 빈자리가 필요해 / 한숨 돌리는 타이밍 / 수박의 꽃말, 큰마음 / 매일 싱그러울 수 있는 이유 / 3천 원의 재미 / 책의 위로, 행복한 가르침
02 우아하고 싶은데 웃픈 일이 더 많은 나란 여자
내 눈엔 꽃만 보여 / 44효과, 믿고 싶었습니다 / 저도 중년은 처음입니다 / 개멋 / 내 나이가 어때서 /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 그것은 화장인가 변장인가 / 옷은 블랙이라도 마음은 화사하게 / 평화를 빕니다 / 나이 먹고 살이 쪘다 / 나이테 / 별일 없이 산다 / 오늘이 내 생애 가장 젊은 날 / 흰머리든 새치든 / 내 모든 계절에 고마워
03 곰 같은 여자가 진짜 곰 같은 남자를 만났다
합격입니다! / 우리 멋지게 살아요 / 한가위만 같아라 / 결혼을 결심할 땐 / 사랑과 우정 사이 / 커피 조르기 / 어떤 커피를 좋아하세요? / 고백하세요 / 누가 곰 아니랄까 봐 / 기념일 / 팔불출이라도 괜찮아요 / 홍금보의 발레 / 진작 얘기하지 그랬어 / 맥가이버를 잃고 흥부를 얻었다 /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 우리 이렇게 귀여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자
04 엄마, 우리들의 원더우먼
엄마 딸로 태어난 건 정말 행운이야 / 긴 생머리 할머니 / 울 엄마의 스마트폰 / 목화솜 이불이 묵직한 이유 / 엄마 손이 약손 / 못났다 정말 / 나의 원더우먼 / 우리 집 기상 캐스터 / 나는 베스트 드라이버 / 짧지만 따뜻한 30초 / 쓸데없어도 좋아요 / 엄마에게도 이름이 있다 /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05 옛날 사람 아닌데 자꾸만 옛 생각에 퐁당
초인종과의 밀당 / 선풍기 한 대로 행복했던 그때 / 엄마, 100원만! / 소풍 / 아빠, 대체 누굴 찍은 거야? / 장바구니 /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 둘째의 서러움 / 양 갈래의 비밀 / 모기차 / 방학 / 텔레비전 / 찹쌀떡 아저씨 / 메리 크리스마스 / 빨간 비디오테이프 / 아빠의 센베 / 엄마 손 팥죽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