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쉬지 않고 일하는데 성과는 왜 나지 않을까?”
관리자, 리더라면 꼭 읽어야 할 비즈니스 필독서!
『일 버리기 연습』은 ‘쉬지 않고 일하는데 성과는 나지 않는’ 위기 상태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책이다. 저자는 미국과 일본 등 경영 선진국에서 대다수 대기업들이 중간관리자 또는 신입사원 선발에 활용하고 있는 인바스켓 기법의 전문가인데, 이 책에서 실제로 기업을 컨설팅 하는 상황을 강의와 소설 형식의 복합 구성으로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다.
수년 째 생산성이 급감하면서 구조조정 위기에 몰린 한 중소 가구회사의 공장을 배경으로 그 직원들이 위기 원인을 되짚으며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서 기적적으로 회생하는 과정은 독자가 몰입하기 쉽게 소설로 전개된다. 또 각 상황에서 제시되는 문제 원인과 해결책은 저자가 알기 쉽게 강의 형식으로 한 번 더 정리해준다.
저자는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일 버리기’를 강조한다. 혼자서 무리하게 떠안고 짊어지고 있는 일의 “십중팔구”는 본래 부하 직원이 해야 하는 일, 해도 그만이고 안 해도 그만인 일, 본인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 등 공들이지 않아도 되는 일이다. 그 일을 버리지 못하면 소설 속 공장 사례처럼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나지 않고, 필사적으로 해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스스로가 버려질 상황에 처한다. 진짜 해야 할 일은 “십중일이”에 불과하다. 이 책을 통해 개인과 조직이 번아웃 상태에 빠지지 않고 ‘시간은 없고 할 일은 산더미’인 상태에서 벗어나 홀가분하게 목표를 이루는 해법을 찾을 수 있다.
목차
| 머리말 | 본래 해야 할 일에 힘을 쏟는 비법
1부 계속 떠안고 갈 수 있을까?
버리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성과를 내는 비법은 버리는 것
버리기를 행동으로 옮기는 법
더 잘되고 싶으면 버린다
당신이 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방해하는 것들
버리는 용기를 낸다
2부 8할은 버린다
올바른 버리기
비용절감의 귀재가 왔다
1장 서류를 버리자
“언젠가 써먹을 것 같다면 무용지물이다”
2장 명함을 버리자
“불필요한 인맥은 필요한 인맥을 좀먹는다”
3장 일을 버리자
“열심히 하는데 성과는 왜 나지 않을까?”
4장 낡은 정보를 버리자
“1개월 이상 지난 정보는 정보가 아니다”
5장 틀을 버리자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왜 떠올리기 어려울까?”
6장 관계를 버리자
“쓸모없는 관계를 언제까지 유지할 것인가”
7장 완벽한 자아상을 버리자
“스스로 바람직하다고 믿는 모습이 나를 힘들게 한다”
8장 입장을 버리자
“입장에 얽매이면 잘못된 판단을 하기 쉽다”
9장 받은 것을 버리자
“물건은 버려도 마음을 받으면 관계가 돈독해진다”
10장 실패를 버리자
“트라우마를 도전하는 용기로 바꾼다”
11장 군살 붙은 기획을 버리자
“콘셉트와 상관있는 아이디어인가?”
12장 남의 사정을 버리자
“남에게 맞추다 내 일을 못한다”
13장 허세를 버리자
“대단해 보이기를 그만두면 대단해진다”
14장 개인 감정을 버리자
“하기 싫은 결정을 미루면 더 중요한 것을 잃는다”
15장 책임 전가를 버리자
“도주로를 없애면 도전하는 용기가 생긴다”
16장 성공 경험을 버리자
“그대로 했는데 이번엔 왜 통하지 않을까?”
17장 짊어지고 있는 것을 버리자
“다 버리고 홀가분하게 꿈을 이루자”
버리지 않으면 빼앗긴다
3부 2할에 집중한다
여유가 생긴 시간과 힘을 어떻게 사용할까
집중할 곳을 잘 결정한다
전략적인 인간이 목표를 이룬다
| 맺음말 | 결코 버리면 안 되는 것
| 역자 후기 | 버린 후에 비로소 얻은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