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 50 내 동생, 조반니
이탈리아 아마존 종합 1위
28주 연속 베스트셀러, 2017년 영화 개봉 예정
“동생을 부끄러워하는 내가 나쁜가요?”
‘없으면 했던 동생’이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기까지
전 세계를 울고 웃게 만든 두 형제의 감동 실화!
한 소년이 여섯 살 터울의 다운 증후군 동생을 편견 없이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까지 12년 동안의 과정을 담은 감동 실화.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큰 화제를 몰며 이탈리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출간 이후 28주 연속으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2017년 영화로도 개봉될 예정이다.
여자 형제들 사이에서 남동생이 생기기를 간절히 바랐던 저자 자코모는 다섯 살에 부모님으로부터 특별한 남동생이 태어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특별하다는 말에 슈퍼히어로 동생을 기대했지만 태어난 동생은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소년은 함께 자전거도 탈 수 없고, 축구 규칙도 이해하지 못하며 말도 제대로 못하는 동생이 부끄러웠다. 동생의 존재를 숨기고 부정하다가 마침내 동생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데 12년이 걸렸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운 증후군 동생을 가진 형으로서 느꼈던 창피함과 놀라움 그리고 혼란의 감정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동생이 어떤 사람인지 발견하려 애쓰는 형의 이야기를 통해 상대를 편견 없이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