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리, 지명, 지도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라!
세계사를 한눈에 이해하게 만든 새로운 스타일의 역사서
인도라는 이름을 붙여 준 사람은 누구일까? 왜 독일 주변에는 ‘~부르크’라는 지명이 많을까? 중동, 근동, 극동의 기준이 되는 곳은 어디일까?
세계사를 공부하거나 세계 지도를 보다 보면 가끔 생기는 의문들이 있다. 이 책은 그런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하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익히게 한다. 지리, 지명, 지도에 얽힌 수수께끼는 무엇보다 관련 역사를 알아야만 쉽게 풀린다.
《지도로 먹는 세계사 이야기》는 문명의 탄생에서 제2차 세계 대전까지, 대략적인 세계사의 흐름을 지리, 지명, 지도의 비밀을 풀면서 설명한 새로운 유형의 역사서이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시간 여행과 세계 여행을 동시에 누릴 것이다.
목차
한눈에 들어오는 세계사 요약 연표
한눈에 들어오는 세계사 지도
시작하며 - 지리, 지명, 지도의 비밀로 세계사를 파헤치다
제1장. 4대 문명에서 시작된 세계의 변천
1. 미국에 있는 ‘블루스의 성지’는 이집트가 기원이 된 지명이라고?
2. 세계 최대의 내해內海 덕분에 이집트 신전을 건축할 수 있었다?
3. 인도라는 이름을 붙여 준 사람이 그 영웅이었다고?
4. 한니발이 지중해가 아닌 알프스를 넘어 로마로 진출한 이유는?
5. 왜 중앙아시아에는 ‘~스탄’이라는 지명이 많을까?
6. 소동파가 [적벽부赤壁賦]를 읊은 장소는 적벽대전이 일어난 곳이 아니라고?
▶ 칼럼 : 과연 홍해紅海는 붉고, 흑해黑海는 검을까?
제2장. 고대 제국의 멸망과 유럽, 아시아의 재편
7. 독일을 ‘Germany’라고 하는 이유는?
8. 프랑스 인은 창을 잘 던질까?
9. 나폴레옹은 이베리아 반도가 아프리카라고 생각했다는데?
10. 독일 주변에 ‘~부르크’라는 지명이 많은 이유는?
11. 서유럽에 위치한 ‘노르망디’라는 지명에서 북유럽 느낌이 나는 이유는?
12. 터키가 속한 반도를 ‘소아시아’라고 부르는 이유는?
13. 삼장 법사가 가려 했던 곳은 천축(인도)일까, 간다라일까?
14. 중국에도 ‘동경東京’이 있었다고?
▶ 칼럼 : 커피 종류인 ‘킬리만자로’, ‘블루 마운틴’은 산 이름이다. 그렇다면 ‘모카’는?
제3장. 몽골 제국, 그리고 변천하는 아시아와 유럽
15. 많은 사람들이 원했던 ‘평화의 마을’은 어디일까?
16. ‘햄버거’의 기원은 어디일까?
17. 계, 연경燕京, 중도中都, 대도大都, 칸바리크의 현재 이름은?
18. 그 유명한 과자의 이름은 ‘요새’라는 뜻을 가진 국가의 이름이었다고?
제4장. 대항해로부터 시작된 유럽 세계의 팽창
19. 포르투갈이 대항해의 시대 동안 선두에 설 수 있었던 이유는?
20. ‘리우데자네이루’는 선원들이 착각해서 만들어진 지명이라는데?
21. 그 유명한 사람의 이름이 사실은 동네 이름이었다면?
22.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는 어디일까?
23. 월드컵에 영국만 4개 팀이나 출전하는 이유는?
24. 일본에서 네덜란드를 ‘오란다’라고 부르는 이유는?
25. 지브롤터는 왜 영국령이 되었나?
제5장. 산업 혁명과 시민 혁명을 거쳐 변화하는 세계
26. 중동, 근동, 극동의 기준이 되는 곳은?
27. 북아메리카는 왜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을까?
28. 미국의 주 경계선은 왜 직선과 곡선으로 나뉘어 있을까?
29. 나폴레옹이 유배되었던 엘바 섬과 세인트헬레나 섬은 어디일까?
30. 칠레의 국토가 남북으로 긴 이유는?
31. 지리적으로 캐나다와 러시아 근처인 알래스카가 미국의 영토인 이유는?
32. 미국 남부는 어느 주들을 포함할까?
제6장. 제국주의와 두 번의 세계 대전, 그리고 현재
33. ‘자유’라는 이름을 가진 나라가 존재한다고?
34. 부처의 이름이 지명인 곳은 어디일까?
35. 러일 전쟁의 강화 조약이 체결된 ‘포츠머스’는 어디에 있을까?
36. 세계 3대 운하로 수에즈 운하, 파나마 운하,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37. ‘유황도硫黃島’의 일본어 표기는 ‘이오지마’일까, ‘이오토’일까?
38. 보르네오 섬은 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3개 국가로 나뉘었을까?
39. 모스크바와 시베리아는 같은 의미를 가진 지명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