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라 쓰고 이적단체로 읽는다
- 저자
- 고영주,이계성,이명희,민경국,정재학,김구현 저
- 출판사
- u-paper(유페이퍼)
- 출판일
- 2016-01-29
- 등록일
- 2017-10-2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28K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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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교조를 이적단체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런 사실을 믿지 않는다. 오히려 좋은 단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있다면 통진당이며 내란음모 사건으로 재판받는 사람인 이석기 같은 사람은 전교조를 좋은 단체라고 강력히 주장할 것이다. 통진당의 전신인 민노당과 전교조는 다를 것이 없었다. 다르다면 민노당은 정치, 전교조는 교육분야에 활동할 뿐이었다.
과거 1980년대에 주사파가 대학생들에게 많이 퍼져있었다. 또한 공산주의자가 된 학생도 많았다. 학생들은 그냥 독재반대를 외쳤지만 핵심은 주사파와 공산주의자들이었다. 그런 대학생들이 만든 것이 바로 삼민투쟁위원회(제5공화국 시절 학생운동 단체인 전국학생총연합 산하의 투쟁조직)다. 미문화원을 방화하기도 했다. 새민련의 정청래 의원이 당시 동조했다. 정청래는 아직도 북한사람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아마 이 사람도 전교조가 좋다고 할 사람이다. 아무튼 1980년대 대학생들은 많은 사람들이 교직으로 옮겼다. 그리고 전교조를 결성하기에 이른다.
일부 교장, 사학의 비합리와 부패는 전교조에게 좋은 먹이감이었다. 공산주의는 그냥 혁명을 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명분을 앞세운다. 그런 명분 앞에 수많은 교사가 동참했고 거짓 참교육에 학생, 학부모, 교사가 속았다. 촌지거부는 학부모에게 좋은 유혹이었다.
1980년 당시 삼민투쟁위원회는 이적단체로 판결이 되었다. 당시 검사였던 고영주 (현재 변호사)가 만든 것이다. 이 책에서 전교조를 이적단체로 고발장을 쓴 사람도 고영주 변호사다. 그는 잃어버린 10년의 기간에 옷을 벗게 된다. 바로 공안검사를 적대시하는 노무현 정부시절이었다. 그는 결국 옷을 벗게 되고 변호사가 되었다.
아무튼 전교조를 자신을 감추기 위해 본질을 보여주지 않고 허상만 보여준다. 허상은 바로 가짜 참교육이다. 도둑에게 참교육은 도둑질이며 사기꾼에게 참교육은 사기다. 전교조의 많은 자료에는 계기교육이 있다. 계기교육을 보면 친북, 반미, 반자유시장, 반대한민국적인 자료가 넘쳐난다. 그런 자료를 직접 본다면 잠을 못 이루게 될 것이다. 실지로 수많은 자료를 보면서 법에 저촉이 되지 않는 것이 이상했다. 전교조는 몰래 숨어서 가르쳐도 우리가 알 수 없다. 설사 알아도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생이 인질인지라 쉽게 행동하기는 너무나 어렵다. 많은 못난 교장들은 전교조가 무서워 모르는 체 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2009년 전교조를 이적단체로 고발했다. 또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자료들은 매우 소중하다. 중요한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책으로 발간하지 못했다. 전교조를 이적단체로 고발하자 북한은 전교조 편을 드는 성명서는 여러 번 내었다. 가재는 게 편이고 분명히 한통속이라는 판단밖에 들지 않을 수 없다.
하기야 이석기 같은 종북 사람도 법이 어쩌지 못하고 국회의원 뺏지를 달고 다니는 세상이다. 통진당 해산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퉁진당과 잘 어울리는 전교조는 더욱 치밀하게 숨고 있다. 전교조에게 종북이라고 하면 벌떼들이 달려들 듯이 고발, 고소를 한다. 전교조라 쓰고 종북이라고 읽는 것이 맞는 답이다.
전교조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분명한 것은 수많은 해악한 자료가 전교조 본부 인터넷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이것이 본질이다. 그런 사람들이 전교조를 거짓 참교육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를 속이고 있다는 판단이다. 법이 이런 것까지 해결을 못하고 있다.
허상을 보고 판단을 내려서는 정답을 내리지 못한다. 허상만 본 사람은 자신이 거짓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본질을 알고 있는 사람과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만약 거짓 참교육에 속아서 열심히 가르치는 교사를 보고 학생이 판단하다면 전교조는 좋은 것으로 볼 것이 당연하다.
이 책은 많은 증거 자료로 논리가 있다. 아직도 전교조를 모르는 사람에게 참고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문제는 이러한 것을 보여주어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다. 심리적으로 인지부조화라고 한다.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을 믿지 않는 것. 다른 하나는 전교조를 보호하려는 세력들이다. 북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