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리츠가 온다
시세 차익에 배당 수익은 물론 분리과세까지
규제는커녕 혜택 가득한 2020 최고의 부동산 투자법 ‘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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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편집 권병규 bunggoo@mk.co.kr 이메일 publish@mk.co.kr 트위터 @maekyung1
리츠 투자에 가장 알맞은 시대가 왔다!
부동산보다 쉽고 주식보다 안정적인 최고의 투자처
① 이해하기 쉽고 ② 장기적으로 꾸준히 가격이 오르며 ③ 그 사이 불황과 호황을 반복하는 투자처가 있다면 참 이상적일 것이다. 이 세 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것이 있을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당연히 ‘부동산’이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부동산 투자를 통해 높은 확률로 좋은 수익을 내왔다.
하지만 불황이라도 오면 가장 큰 손실을 보는 것 역시 부동산이다. 유동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거래비용과 단위가 크기 때문에 불황이나 정책 등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힘들다. 이러한 단점이 완벽히 보완된 부동산 투자법, 그것이 바로 리츠다.
2019년 9월 이후, 리츠의 위상이 달라졌다!
정책 혜택의 과실을 마음껏 즐겨라
최근에는 정부가 대놓고 ‘리츠에 투자하라’고 신호를 보낸다. 2019년 9월에는 아예 ‘공모리츠 활성화 방안’이라는 지원방안까지 발표하며 각종 혜택을 퍼주고 있다. 정부는 장기적으로 경기를 부양하면서 현재 시장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마련이다. 여기에 딱 맞게 부합하는 것이 리츠다.
경기 침체로 증시에 힘이 없고 부동산 투자는 서울에 집중되어 집값 폭등을 야기했기에 이 문제점들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대안으로 리츠를 꼽은 셈이다. 특히 서울 아파트에 몰려 있는 유동성을 분산시켜 ‘건강한 부동산 투자’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정책적으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나서서 각종 혜택을 주고 적극 홍보하고 있는 이유다.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리츠들의 주당 가격은 3,000~7,000원 수준으로, 이렇게 부담 없는 금액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리츠의 매력이다. 정말 ‘커피 한 잔 값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2020년부터 급성장하게 될 리츠의 모든 것을 담았다. 리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실제 적용 가능한 투자 방법, 투자 종목에 대해 분석했다. 현재 상장되어 있는 리츠에 대한 분석부터 앞으로 상장될 주요 리츠,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해외 리츠까지 모든 걸 담았다. 이 책이 설명하는 대로 리츠에 투자한다면 예측할 수 없는 정책 변화나 운이 아닌, ‘실력에 따라 투자 결과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부동산 투자,
리츠가 아파트보다 나은 6가지 이유
? 전문가들이 대신 운용해준다
: 공모리츠를 운용하는 전문인력 대부분이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이다. 그들은 위험을 인지하고 안정적으로 부동산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 쉽고 편하다
: 손쉽게 부동산을 소유하고, 운영에 따른 보상을 나누어 가질 수 있다. 또한 돈이 필요할 때나 수익이 발생했을 때 언제든지 지분을 매도할 수 있다.
? 최적의 가격으로 매매할 수 있다
: 전문가들은 투자 부동산을 철저히 분석해 가치평가한다. 가장 적정한 가격을 산정해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게 가능하다.
?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 아주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고, 매달 또는 매년 조금씩 투자하는 등의 전략적 매입도 가능하다. 이는 그만큼 투자 리스크가 적다는 의미다.
? 매몰비용이 적다
: 거래세, 중개수수료, 보유세 등으로 거액의 매몰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실물 부동산에 비해, 적은 수수료로 손쉽게 거래?보유할 수 있다.
? 국내외 온갖 종류의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
: 해외 상장리츠를 보면 전통적인 거주나 오피스 부동산뿐 아니라, 투자수익률이 매우 높은 물류 부동산, 데이터센터에도 투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