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실천 프로그램
남들이 12개월 동안 하는 일보다 더 많은 일을 12주 만에 끝내는 실천 프로그램!!
효과적인 실천의 원칙과 원리를 12주 단위로 활용하는 방법 소개!!
‘작심삼일(作心三日).’ 1월 중순쯤 되면 어김없이 듣게 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작심삼일이다. 매년 새해를 맞이하면 회사에서나 개인적으로 나름의 계획들을 세워 ‘올해 꼭 이것만은 해내고야 말겠어’ 하며 다짐의 다짐을 하고 실천해보려 노력하지만 그게 마음처럼 잘 안될 때가 많다. 그야말로 실천력 부족을 절실히 느끼고는 그냥저냥 지난해와 똑같은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평소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을 종종 듣고 산다. 그러나 아는 것은 이용하고 실행할 때만 힘이 된다. 아무리 위대한 아이디어라 해도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시장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에게만 보상을 해준다. 똑똑하고 엄청난 정보와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고 열심히 일하는 데다 다양한 재능을 타고났다고 해도 결국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연초에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계획을 세워보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해 좌절하고 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 책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주기화 훈련법을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 적합하도록 변형한 프로세스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12주 실천 프로그램’으로 소개하고 있는 이 프로세스는 검증된 효과적인 실천의 원칙과 원리를 12주 주기로 활용하는 방법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을 확실히 파악하고 거기에 집중하는 방법과 이를 달성하기 위해 건전한 긴박감을 조성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능력에 걸맞은 성과를 못 내게 우리의 발목을 잡는 가장 큰 요인은 지식이나 지혜 혹은 정보의 부족이 아니다. 새로운 전략이나 아이디어가 없어서도, 인맥이 남들보다 넓지 못해서도 아니다. 열심히 일하지 않고, 타고난 재능이나 운이 없기 때문도 아니다. 아는 것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위대함과 평범함을 가르는 기준이다. 아는 것, 해야 하는 것, 실제로 기꺼이 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존재한다. 이 차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과 기업이 자신들의 능력에 어울리는 성취를 해내는 데 애를 먹는다.
실천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논한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Part 1 이론 편에서는 몇 주 만에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Part 2 실천 편은 독자들이 실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Part 1에 소개된 아이디어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수단과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12주 실천 프로그램』은 하루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소득 수준을 올리는 법, 인생의 우선순위와 균형을 맞추는 법, 스트레스를 줄이는 법, 짧은 시간에 목표를 달성하는 법 등 남들이 12개월 동안 해내는 일보다 더 많은 일을 12주 만에 해내고 싶어 하는 사람과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실용서다. 이 책을 통해 매년 작심삼일로 끝날 계획들만 반복적으로 세우지 말고, ‘1년’이란 시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확실한 실천력을 습관화해 인생의 변화와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