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있어요, 농담이에요
* 인스타그램 100만 누적 조회수!* 내성적인작가가 건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처음 겪는 생이라 우리는 모두 서툴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면 어느새 어깨는 무겁고 발걸음이 느려진다. 그럼에도 부모님이, 연인이, 친구가 “괜찮아?” 하고 물으면 입버릇처럼 나오는 말. “잘 살고 있어.”잘 사는 건 무엇인지,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간관계는 왜 이리 피곤한지, 모든 게 의문투성이지만 오늘도 무사히 살아냈으니 그저 잘 살고 있다고 믿는다. 믿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깊은 밤 나도 모르게 울컥 튀어나오는 한마디. “나… 진짜 잘 살고 있나….”SNS를 통해 ‘우리’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내성적인작가가 『잘 살고 있어요, 농담이에요』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작가의 글을 읽다 보면 꼭 안아주는 엄마의 온기, 말없이 손잡아주는 연인의 사랑, 술 한잔 기울이며 묵묵히 이야기 들어주는 친구의 위로가 떠오른다. “잘 살고 있다”는 말이 슬픈 농담이 아닌 기쁜 진심이 되길, 다시금 용기 낼 힘이 되기를『잘 살고 있어요, 농담이에요』가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