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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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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저자
전영수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14-01-14
등록일
2016-11-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9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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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윗세대와 이어달리기를 거부한 최초의 세대, ‘이케아 세대’

기성세대가 기획한 표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포기하고 거부할 수밖에 없는 2030세대의 거친 현실, 그리고 이로 인해 한국이 감당해야 할 거대한 충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케아세대’란, 해외 문화에 익숙하고 높은 안목을 지니고 있으나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내구성 약한 스웨덴 가구브랜드 이케아(IKEA)로 절충해 2년마다 거처를 옮기며 살아가는 30대를 의미하는 말이다. 자본주의 양극화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고 있으며 고단한 1인분의 삶을 살고 있는 젊은이들이다.

기성세대는 젊은이들이 이기적이라서 아이를 낳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이 책은 30대가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사회의 강요 때문이라고 말한다. 취업과 결혼은 겨우겨우 해왔지만 불안한 직장문제와 천문학적인 집값으로 2년마다 거처를 옮기는 보금자리, 양육비 등 살벌해진 현실 앞에 아이를 낳는 객기(?)를 부릴 젊은 청년이 많지 않다.

우리나라는 4층의 연금구조로 되어 있는 일본보다 사회안전망이 빈약하다. 사실상 한국인이 기댈 유력한 복지 제공처는 가족뿐이다. 또 저출산ㆍ고령화 문제와 고독사, 노인 일자리창출, 자녀 양육 등의 해법은 단연 가족복지에 있다. 저자 전영수 교수는 결혼과 출산, 양육이라는 가족 구성의 주체인 30대의 현실이 곧 한국 경제를 뒤바꾸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낳고 싶어도 낳을 수 없는 30대의 고통을 외면한다면 한국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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