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마음이 말해요
같이 쑥쑥 자라고 소중한 가치를지키고 배우는 즐거운 학교생활기쁠 때, 설렐 때, 슬플 때, 두려울 때,꼭꼭 감추어 두고 보여 주지 않은 우리의 마음,어떻게 보여 줄 수 있을까요?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방법을 배워요어린이 중에는 마음 표현이 서툰 친구들이 참 많아요. 기쁠 때, 설렐 때, 슬플 때, 두려울 때, 속상할 때, 자기의 마음을 똑바로 표현하지 못하고 감추거나, 엉뚱하게 표현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거나 혼란스러워지기도 하지요. 어떤 마음은 너무나 강렬해서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어요. 화나고 억울한 마음이 들 때, 차분히 표현하지 못하고 얼굴이 새빨개져서 발만 동동 구르거나 울음을 터트리기도 하잖아요. 같이 쑥쑥 가치학교 두 번째 이야기 《두근두근 마음이 말해요》는 자기의 마음이 어떤 색깔을 가지고 있는지 똑바로 들여다보고,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동화예요. 마음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알면 어떻게 될까요?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어요. 공감 능력도 높아져 친구가 기쁠 때는 같이 기뻐하고 친구가 속상해할 때는 위로의 말을 건넬 수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