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꺽
커다란 뱀은 졸리고 배가 고파요. 꿀꺽! 뱀의 배가 불룩해졌어요.뱀은 방금 무엇을 먹었을까요? 동심을 담은 강렬한 색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선으로장난스러운 유머를 선물하는 마리 칸스타 욘센의 그림책커다란 뱀은 졸리고 배가 고파요. 배가 불룩해졌어요. 방금 무엇을 먹었을까요? 생쥐 한 마리네요. 뱀은 꿈을 꿔요. 꿀꺽! 뱀은 무엇을 먹었을까요? 생쥐일까요? 양일까요? 아니면 코끼리일까요?동심을 그대로 담은 강렬한 색감과 자유롭고 생동감이 넘치는 선으로 장난스러운 유머를 선물하는 마리 칸스타 욘센 작가의 그림책입니다. 뱀의 생태와 습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사실적면서도 환상적으로 담아냈으며, 한 장면에 다 담지 못할 만큼 커다란 뱀과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동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신비한 동물의 세계로 빠져들게 합니다. 뱀이 ‘꿀꺽!’하고 먹이를 잡아먹을 때마다 불룩해지는 배를 보며 즐거운 상상 놀이를 펼치며, 갇힌 동물들의 자유를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