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헬스에서 폴댄스까지 40대 워킹맘의
인생을 바꾼 별별 운동 이야기
안 아픈 데 없던 몸이 ‘국민체력100’ 1등급 되다!
회사에서는 일벌레, 집에서는 돈벌레. 어릴 적부터 달고 살던 온갖 질병에 몸 구석구석 없던 통증까지 생기고 체력마저 방전. 더 이상 이렇게 살 순 없다! 마흔 넘어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헬스장 땅을 밟아 근력운동에 재미 붙더니 내친김에 필라테스, 폴댄스, 플라잉 요가, 클라이밍, 스포츠지도사 자격증까지. 운동으로 몸이 변하니 음식과 수면의 질도 달라지고 체력은 물론 뇌력까지 치솟는다! 워킹맘 그녀는 어쩌다가 마흔 넘어 운동을 사랑하게 됐을까? 『내 몸은 거꾸로 간다』는 작심삼일로 매번 실패하던 당신의 열정을 한 방울까지 쥐어짜줄 최고의 운동 동기부여 스토리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몸 쓰고 글 쓰는 사람’, 마흔 넘어 운동에 첫발을 디딘 워킹맘이다. 대학병원 간호사 출신으로 오랜 세월 과로와 선천적 저질체력으로 20, 30대를 온갖 병치레로 연명하다가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운동을 시작했다. 20대 같은 몸을 만들어 바디프로필을 찍는 데서 나아가 내친 김에 필라테스, 폴댄스, 플라잉 요가, 스포츠지도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클라이밍과 줌바댄스 과정도 수료했다. 지금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팀장으로 일하며 무엇보다도 ‘건강’이 곧 ‘보험’이라는 사명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누가 수험생인지 모를 만큼 아들과 지내고 누가 MZ세대인지 모를 정도로 청년들과 보낸다. 역발상으로 일상 되돌아보기를 좋아하고 몸이 뒤집히는 운동에 눈이 뒤집혀 있다. 여러 독서, 글쓰기, 운동모임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강연과 집필에도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턴의 미학』이 있다.
목차
웜업. 몸의 유턴
겨울. 몸이 시리도록 겨울잠을 자다
1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다는 착한 척은 이제 그만
2 병원과 헬스장, 도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 하나
3 나 좀 살려주세요, 아파서 왔는데 더 큰 고통이라니
4 헬스장에서 씻고만 나온 건 아니에요. 여섯 시 땡순이
5 겨울 신호탄이 없었더라면 지금쯤 몸이 칠순 맞을 뻔
봄. 슬슬 움직여 몸을 데우다
6 나잇살 주름살에 근육 보톡스 맞다
7 마흔 넘어도 가당한 소리, 애! 플! 힙!
8 표현의 자유 얻은 해방일지, 바디 프로필
9 10년 전 옷은 그대로, 허리사이즈는 거꾸로
10 운동으로 이미 열받은 거 뭘 또 흥분하나
여름. 몸에 근육 꽃 피다
11 운동세계에도 위아래가 있다
12 틈만 나면 딴생각 말고 의식주 운동을
13 이래저래 털린 날도 괜찮아, 삼합 메뉴가 있으니
14 계산적인 사람보다는 감각적인 사람이어야
15 말뿐인 체력은 저리 가라, 나이야가라
16 몸 기둥뿌리 흔들리기 전에 하체에 투자
17 ‘등’살에 못 이기고 통증까지 난리면 등에 투자
18 정면승부 기세등등하려면 가슴에 투자
19 한 방의 해결사 밀당의 고수, 푸시업-풀업
20 뱃심 두둑 배짱으로 살려면 배에 저축
21 안전하게 멀리 내다보는 오십견, 어깨에 저축
22 바람 한 점에도 덜렁거림 없는 팔에 저축
23 산소 같은 지구력 여자, 유산소에 저축
24 유연하면 여러모로 쓸모 있는 스트레칭에 저축
25 ‘고성반가’ 경지에 이르려면 호흡에 저축
26 시간, 장소, 돈, 수지타산 안 맞을 땐 공중헬스
27 가슴 활짝 고개 빳빳 쳐들게 한 폴댄스
28 혈관이고 림프고 싹 다 뒤집는 플라잉 요가
29 생체역학의 심포니, 인체비례도 클라이밍
30 ‘미’치고 ‘파’칠 땐 재미 ‘솔솔’, 줌바댄스
31 조화와 균형, 외유내강 필라테스
가을. 삶이 선선해지다
32 나에게로의 초대, 남과의 약속만 약속이 아니란 걸
33 도우려다 보니 어쩌다 걸려든 운동 자격들
34 운동이 자극한 침샘, 우리 음식이 달라졌어요
35 죽다 살아난 오감, 주의산만과는 격이 다른 소머즈
36 내 몸을 바꾼 몸바시 하루 10분 운동
37 침묵을 배우고 행동을 베풀다
38 스텝 바이 스텝
39 부의 시선 바꾼 추월차선
40 몸 쓸 줄 알면 글도 쓴다
41 “잘 하고 있어요” “그렇지” 내가 이 맛에 산다
쿨다운. ‘몸’소 깨달음
나의 운동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