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년 간 수백만 명의 인생을 바꾼 스탠포드 대학교 인생성장 프로젝트
이 책의 저자 존 크롬볼츠와 라이언 바비노는 미국 진로 상담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그들은 미국상담협회로부터 ‘살아 있는 전설’상을 수상했으며 협회가 수여하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기념비적인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지난 20년간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작은 행동의 힘’ 실천방법을 수백만 명에게 전파했다. 그리고 그들을 실제 행동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놀라운 성공의 기적을 이루도록 도움을 주어왔다. 그렇다면 그들이 주창한 ‘작은 행동’의 의미는 무엇인가? ‘더 높고 더 비범한 행동’에 초점을 두지 않고, 오히려 작은 행동을 권하는 것은 분명 우리에게 낯선 제안이다. 이들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성공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그 핵심은 바로, 우리가 그동안 사회나 학교에서 배우고 종용받아온 ‘목표설정과 계획하기’의 차이였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와 멘토들로부터 얻은 단계별 계획 및 목표설정 방식에 길들여진 우리는 꼼꼼하게 잘 설계된 계획을 따르는 것을 성공의 중요한 기본으로 배웠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 모든 상식을 뛰어넘는 ‘작은 행동’을 요구한다. 총 아홉 개로 구성된 각 장에는 저자들의 핵심 개념을 독자 스스로 쉽게 이해하도록 최신 연구와 사례, 그리고 오랜 연구 끝에 발표된 논문과 다양한 실험결과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작은 행동’의 개념을 비롯해 성공하는 사람들이 실천법칙을 어떻게 ‘실행’해왔는지 담아놓았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저자들의 연구결과를 통해 우리는 계획이 아닌, 실제 행동에 뛰어들 수 있는 가장 빠르고 가장 쉬운 ‘현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즐거움이 삶의 방식을 결정한다
‘이 형편없는 직장을 그만두면, 이기적인 연인과 헤어지면, 좀 더 활기찬 도시로 이사하면, 비로소 여유를 찾고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거야.’, ‘돈을 좀 더 벌고 나면, 살을 좀 빼고 나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내 상황이 좀 더 당당해 지면, 현재의 불행이 사라질 거야’ 보이는가? 당신은 현재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즐거움은 없다’는 것을 전재로 둔 것이다.
PART 2. 실패는 실천의 또 다른 방법이다.
생각해보라. 실수를 한다고 죽지는 않는다. 틀린 말을 하거나 어설픈 아이디어를 따라 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실패를 피하려는 삶이 당신을 구속한다. 알고 있는가? 당신이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5년, 3년, 1년 계획을 세우고, 수 없이 많은 실천꺼리에 질려 있을 때쯤, 성공하는 사람들은 전혀 다른 행동을 한다는 것을 말이다.
PART 3. 천개의 성공을 만드는 본질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범할 정도의 큰 성공을 목표로 삼는다. ‘`이루기 어렵지만 성공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절대비법 전략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 커다란 성공에는 실천해야 할 수많은 미션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모든 과제를 수행하기 전에, 중도에 멈춰버릴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 알게 되면 벽에 붙여둔 계획서를 뜯게 될지 모른다.
PART 4.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앞에 위험이 감지됨. 브레이크를 밟고 후퇴하시오!’ 두려움이나 의심 같은 부정적인 감정반응에 보내오는 뇌의 자동 메시지다. 저항은 ‘좀 더 안전한 영역’으로 후퇴하라고 부추긴다. 잠정적 위험을 과장해서 부풀리고, 긍정적인 가능성은 깎아 내린다. 저항은 위험해 보인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는 거짓말쟁이와도 같다. 더 큰 문제는, 저항이 의미 있는 일을 하려는 사람에게 악착같이 달라붙는 걸 좋아한다는 것이다.
PART 5. 철저한 준비와 계산? 그건 그저, 지금 생각일 뿐이다
정보를 취합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조사를 한다. 많은 책과 명망 있는 자기계발 분야 멘토들의 조언도 충실히 참고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실제행동’이다. 실행하지 않을 준비와 결심이 무슨 소용인가? ‘계획’에는 박사학위를 가졌어도, ‘실행’에는 유치원 아이인데 말이다.
PART 6. 몸 사리며 인생을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
삶은 복잡하게 얽혀 있고 세상은 너무나 역동적이다. 사람들도 저마다의 개성으로 가득하다. 그러니 미래 삶에 대한 상상조차 쉽지 않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미래도 있다.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것들로 좀 더 즐겁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시간은 제한적이다. 모든 것을 시도할 수는 없겠지만 몇 가지 새로운 가능성은 언제든지 실험해 볼 수 있지 않은가.
PART 7.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느라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우리는 자신이 혹여 ‘중도포기자’로 보일까봐 새로운 진로로 바꾸는 것을 완강히 거부한다. 그렇게 수년, 심지어 몇 십 년을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직업에 매달리며 낭비하고 사는 것이다. 한 가지 직업만을 고수할 필요는 없다. 그 직업을 위해서 시간과 자원을 지금껏 투자했더라도 말이다.
PART 8. 해답을 발명해 낼 수는 없다 그저 옳은 질문으로 해답을 드러내는 수밖에
문제 앞에서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지라고 배웠는가? ‘어떻게 하면 회사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실적을 더 올리고, 더 성공할 수 있을까?’를 먼저 물으라고 말이다. 그러나 이미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가정을 전재로 두고 해답을 찾는 셈이었으니, 뽀족한 수가 없을 수밖에
PART 9. 배경이나 관점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라
성공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배경이나 관점이 전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노린다. 자신과 사회적 인맥들로 구성되지 않은 그룹의 사람들을 만나 지식을 합치기 위해서다. 그들은 더 높은 연봉과, 더 높은 승진가능성의 비밀이, ‘정보교환’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