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파괴의 경영 트렌드 28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28가지 트렌드 심층분석!
그동안 맹신했던 모든 경영 원리와 기법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 이 책에 담긴 생각들은 많은 경영자들의 선입견을 무참히 파괴한다. 엄청난 속도로 변해가는 경영 환경은 이제 창조와 혁신이라는 말조차 진부하게 만들고 있다. 자칫하면 길을 잃을 수 있는 시대에 이 책은 새로운 통찰과 경영의 패러다임을 확실한 증거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저자인 서울대 경영학과 김상훈 교수와 비즈트렌드연구회 회원들은 경영학 교과서나 여타 경영 트렌드 책과 달리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적인 트렌드가 아닌 상식 파괴의 트렌드를 다루고 있다. 게다가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지 않고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를 확실히 가져올 트렌드를 파고들었다. 이 책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모든 경영자에게는 방향성을, 새로운 고민을 하는 실무자에게는 생각의 깊이를 더해줄 것이다.
미래의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경영자에게 ‘상식이 되어버린 경영 트렌드’는 아무런 가치가 없고, 상식을 뒤엎는 비즈니스 트렌드만이 진정한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이와 같은 상식 파괴의 경영 트렌드를 통해 경영자들에게 새로운 경영패러다임과 시장에 대한 통찰을 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이 책에서 제시한 28개의 경영 트렌드 가운데 일부는 벌써 현실로 나타나고 있고, 또 어떤 것들은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비로소 실현될 것이다. 하지만 역 트렌드의 출현은 오로지 ‘시간 문제’일 뿐이다. 그리고 시간 싸움에서 승자와 패자가 갈릴 것이다.
서울대 김상훈 교수와 비즈트렌드연구회의 경영 통찰!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과거의 경영 방법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경영의 화두를 소개한다. 스스로 정보를 획득하며 기업 또는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능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고객들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진정성 마케팅’, ‘착한 마케팅’, ‘사회적 책임 경영’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제시했고, 인문경영의 문제점과 보완책, 인간행위의 재활용과 레이버테인먼트의 개념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2부는 기업들이 절대 진리로 맹신해온 과거의 경영 기법이 더이상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있다. 마케팅의 기본전략인 ‘시장세분화’와 ‘포지셔닝’, ‘시장조사’나 ‘미래예측’을 통한 경쟁 전략이 왜 무용지물이 될 수 있으며, 그 한계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고객만족경영’과 ‘선도 진입자 우위’에 대해서도 뒤집어 생각해보고 맹목적인 경영이 가진 위험성을 지적하는 동시에 진정한 승리자가 되기 위한 방안을 소개했다.
3부에서는 최근 IT·모바일 혁명으로 불가피해진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 ‘오버슈팅’을 경계하는 최적화된 제품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플랫폼 전략의 허상은 무엇인지, 성숙기 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촉매상품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뤘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초경쟁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신무기, 즉 뉴 마케팅 기법을 하나씩 소개했다. 브랜드의 노화에 대한 방안으로 안티에이징과 그레이스풀 마케팅 기법을 제시했고, 점점 다양해지는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으로 이끄는 기법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