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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오십, 나를 다시 배워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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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오십, 나를 다시 배워야 할 시간

저자
한혜경 저
출판사
월요일의꿈
출판일
2022-03-28
등록일
2022-05-2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4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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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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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십을 앞두고 나의 역사를 쓴다는 건
가장 우아하게 나를 다시 배운다는 것!

오십 즈음에 꼭 해야 할 인생 리추얼(ritual), 나의 역사 쓰기
“지난 50년의 삶에서 내가 지금 잊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또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후배의 강력한 요청에 마음이 흔들려 마지못해 시작했던 ‘나의 역사 쓰기’ 프로젝트. 하지만 그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고 저자 한혜경 작가(전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2019년 8월 정년퇴직)는 고백한다.
이 프로젝트를 ‘강권’했던 후배 S의 변화는 놀라웠다. “S는 더 빨리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써봤더라면 훨씬 좋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아픈 이야기를 용기 있게 드러낸 후에 훨씬 자유로워 보였다. 데미안의 자아 찾기 여정처럼 알을 깨고 나오는 듯한 고통 끝에 자기를 찾았다고나 할까.” 후배 S는 또 “나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지고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고도 했다. 저자 역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당시 은퇴를 앞둔 상황에서 ‘은퇴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답을 얻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강력한 경험을 통해 2019년 1월부터 ‘디어 마이 라이프(Dear My Life)’라는 ‘나의 역사 쓰기’ 모임을 만들어 진행해왔다. 저자는 “출구를 찾지 못한 채 자기 안에 갇혀 있던 이야기들이 문자의 형태로 원고지 위에 쏟아지자 누구는 자기 자신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걸 알게 되었다고 하고, 누구는 오랜 상처가 치유되었다고 했다”면서, 어느 시점에 자기 삶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나의 역사 쓰기’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기꺼이 오십, 나를 다시 배워야 할 시간》(월요일의꿈)에서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 오십이 되기 전에 나의 역사를 썼다면 암에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 내 안에 오십 넘은 아이가 아직도 울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 그동안 참 무가치한 인생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쓰고 보니 꽤 괜찮은 인생이었다. 나 스스로를 긍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 이제 보니 작고 귀여운 상처일 뿐이었는데…. 그동안 자기 연민이 너무 심했다.
* 내 인생의 퍼즐을 이제야 맞춘 느낌이다.
*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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