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판 야구란 무엇인가’
-야구팬들의 야구를 보는 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스포츠 칼럼의 정수(精髓)
저자는 야구가 자신에게 물었다고 했다. 그 물음에 답하기 위해 2000년 첫 번째 답을 내놓은 뒤 쉼 없이 달려와 어느 듯 10년이 지났다. 그동안 쌓인 답만 무려 403개. 국내 스포츠 칼럼 중 최장수 칼럼이자, 최다 칼럼이다.
이 책은 저자가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에 연재했던 칼럼을 중심으로, 오늘의 시점에서 새롭게 정리한 글을 묶은 것이다.
인사이드 피치의 시작을 알린 2000년 6월 13일 ‘찬호형, 나이트클럽 데려가줘’에서부터 대단원의 막을 내린 2009년 12월 27일 ‘나는 드라마 같은 야구가 싫다’까지, 저자는 일관되게 야구계의 뒷얘기나 흐름에 얽힌 사연, 지적해야 할 부분 등을 통해 야구의 깊고, 참된 묘미를 전달해 왔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인사이드 피치 정신’은 제목에 그대로 담겨 있다. 타자 몸쪽 공(인사이드 피치)은 삐끗하지 않은 직구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정직하고 날카롭고, 타자 입장에서는 겁이 난다. 이처럼 야구를 통해 보는 세상의 깊숙한 안쪽(인사이드)을 정직하게 파고들자는 게 인사이드 피치 정신의 시작이다.
그동안 인사이드 피치가 가장 중요하게 다룬 덕목은 ‘원칙과 기본’, ‘나보다는 우리’다. ‘빈볼에도 양심 있다’, ‘우리를 깨달은 김병현’, ‘원칙을 이길 수 없는 변칙’, ‘고수 앞에 묘수 없다’, ‘전쟁은 무명용사들이 한다’ 등에서 페어플레이 정신과 룰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 그리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했을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
‘그렇게 꼭 10년간 던져 온 인사이드 피치를 한 자리에 모았다. 그리고 아홉 개의 챕터로 나누었다. 1회초부터 9회초까지. 야구의 정신을 담으려했고, 9회말은 비워 놓았다. 선발은 박찬호다. 그와 관련한 글이 제법 되어 앞에 내세웠을 뿐 별 의미는 없다. 야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신(spirit)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나’보다 ‘우리’, ‘변칙’보다는 ‘원칙’,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시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언제 몸쪽 공을 던지기 위한 마운드에 다시 오를지 모르겠다. 한 동안 나를 돌아보고 싶다. 그 삐끗하지 않은 몸쪽 공을 좀 더 제대로 던지기 위해.’ -서문 중에서
이 책을 읽으면 2008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2009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우승까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 야구가 불과 30여년 만에 어떻게 전 국민의 여가(national pastime)는 물론 세계의 야구강국으로 우뚝 서게 됐는지를 알 수 있다.
목차
1회초_박찬호, 굴하지 않는 보석 같은
찬호형, 나이트클럽 데려가줘|찬호 “아웃 코너” 외치자 포수 “무슨 소리”|박찬호가 보내온 편지|설거지의 깨달음|공격적 변신|달콤할 리 없는 찬호‘립켄홈런’|공부도 잘하는 선수되자 ‘박찬호 스쿨’의 다짐|눈물과 약속의 땅 텍사스|박찬호에 대한 레인저스의 믿음|“찬호는 에이스”. 쇼월터의 믿음|‘동병상련’ 박찬호와 정민태|보라스가 박찬호에 준 것은|말도 잘 던져야|박찬호와 컵라면 세 개|굴하지 않는 보석 같은|시인보다 무사가 돼야 할 때|사람과 지식에 투자하겠다|박찬호의 열정 ‘몸져누워도 마음은 야구에’|박찬호는 고행(苦行)을 통해 무엇을 얻고 있는가|박찬호의 정거장|버려야 채울 수 있다|‘불만’이 성공을 채워 간다|‘과일이 익기까지’ 기다린 박찬호|그날 경기 소감은 그날 경기장에 버리고 가라|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 그저, 열심히만 해라|과일이 익는 시간|박찬호에게 필요한 디테일|리그의 품위와 가치를 높이는 노력|박찬호와 월드시리즈의 꿈|후배는 선배라는 거울을 보며 자란다|비우고 또 비워야 채울 수 있다
2회초_거북이 양준혁, 모든 토끼를 따돌리다
김기범이 책벌레가 된 이유|깨어나라 ‘등번호 20’|조성민과 조 디마지오|9년 전 못 이룬 꿈을 향해|요미우리 삼총사의 가시밭길|다시 일어선 지연규|송진우의 당당한 야구|내일은 ‘임수혁의 날’|‘보통선수’의 우울한 초상|군복무, 희생정신·리더십 기를 기회| 김병현을 놔둬라|아름다운 도전, 이상훈 파이팅!|‘보통 선수’임수민의 성공기|‘늙은 군인’서용빈의 각오|진지…, 열정…, 당돌…. 스타 색깔은 총천연색|지명타자가 수비 연습하는 이유|이종범-마해영, 맞수열전|‘디지털 변신’ 정민태의 승부|갈림길에 선 이승엽의 선택은|빅 초이의 풀스윙이 보고 싶다|이승엽에게 권하는 日문화 비평서 3권|‘그라운드의 빠삐용’ 이상훈|조성민, 다시 야구 속으로|승엽, 기다림을 배워라|위기를 기회로 만든 박종호|희섭의 불청객 ‘슬럼프’|잘 가라 야생마|구대성의 마이웨이|이승엽·김선우의 시련은…|‘빅리거’ 추신수 참고 기다려라|낚시광 김선우의 멀리 보기|결코 패배자 아닌 ‘2등’ 김기태|도루의 귀재 박재홍 ‘WBC 불참’|지연규와 홍원기의 도전정신|‘국제용 스타’ 이병규를 믿는다|승짱 방망이 ‘+10g’의 비밀|벤투라와 김동수 ‘욱’하는 바람에…|이승엽 방망이 손잡이의 비밀|‘시련 있어도 포기 안 해’ 최익성의 도전|떠나는 서용빈 ‘친구 몫 다 못해’|‘속’ 멋쟁이 김재현|시련을 이겨낼 때 우리는 한 번 더 강해진다|화려한 프로보다 꾸준한 프로가 위대하다|장내에서… 장외에서…, 정수근 두 번의 병살타|거북이 양준혁, 모든 토끼를 따돌리다|예스, 위 아 더 컴백 키드| 이대진, “나의 열정은 스피드건에 찍히지 않는다”|송골매, 진정한 우리 시대의 영웅|디마지오의 사랑, 지터의 사랑
3회초_강한 자가 살아남느냐, 살아남는 자가 강하냐
선동열! 그라운드가 부른다|‘영원한 해태맨’ 김성한 감독의 감회|교훈 주는 선동열식 항명 표현|서로 기피하는 ‘드림팀Ⅳ’ 감독|김 감독을 흔들지 말라|차가운 남자 김응룡, 따뜻한 남자 김인식|‘최소한 4강’ 고달픈 감독들|선동열 장내진입 ‘국보’인 게 걸림돌|‘갈라선 者’ 끌어안는 야구판 풍토를 만들자|임기말 감독 레임덕 올해도 나타날까| ‘창의력 승부사’ 김재박 전성시대|우리 노장 감독은 어디에…|조범현 감독의 ‘사나이 눈물’|빵점 남편 빵점 아빠, 야구 감독들의 몸부림|‘부드러운 남자’ 김응룡|리더와 챔피언의 법칙|김경문 두산 감독의 ‘건강한 번트’|라루사 감독의 ‘즐기는 야구’|믿음과 기다림의 ‘멍석 리더십’|고교투수 혹사는 감독의 양심 문제|두 대회 제패, 장충고에 무슨 일이…|김시진과 이형종의 눈물|김경문 감독 성공 뒤엔 ‘의심의 미학’|2007년 무레뉴-2002년 김성근|작은 기적 일구는 진실한 리더|‘문’ 감독의 채상병 일병 구하기|세 감독을 위한 프로야구 광고|진실과 신념, 이 두 단어가 매든 리더십이다|김경문, 경기는 놓쳐도 선수는 놓치지 않는다|연습생출신 지도자 김민호의 성공시대|강한 자가 살아남느냐, 살아남는 자가 강하냐|‘분통’마저 안고 가는 김인식의 배려 리더십|꽃보다 사람, 김인식과 봉중근의 믿음|변함없이 위대한 스승, 야구 그 자체|유니폼 감추는 감독들|‘어게인 1977년’ 삼총사와 그들의 뜨거운 여름|혼이 담긴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김인식의 배려, 김인식을 위한 배려|조범현은 어떻게 KIA를 바꿨나
4회초_그 홈런의 재구성
야구계 ‘서태지파’|‘이영민상 수상자 없음’|명?부 열전 대통령배 고교야구|값으로 따질 수 없는 추억의 야구 기념품들|위성도시의 야구 바람|지갑 털리는 하와이 전훈|투수들이 손들고 목욕하는 이유|라이벌을 기다리며|산타에게 받고 싶은 프로야구 선물 3가지|‘자기 색깔’ 있어야 진정한 프로다|‘아침형’ 야구선수가 성공한다|‘젠(禪) 바람’ 스포츠에도 솔솔|프로야구 ‘4대 천왕’|코치 마음을 움직인 편지|김응룡과 이순철|힘들 때 힘이 되는 ‘친구’|풋풋한 추억의 진행형, 고교야|‘아름다운 동반’ 송진우, 이강철|진정한 스타가 되려면|루스여, 편히 잠들라…. 아멘|여전한 이만수의 미소|‘라디오 야구’의 묘미|한기주가 ‘거목’이 되려면|재미로 본 ‘이름의 전당’|수의(壽衣) 대신 입고 떠난 슈퍼스타|굳세어라 ‘프로야구 386!|‘인생 역전승’ 꿈꾸는 이동석|4전5기 이대진 뒤에도 아버지가…|벽돌에 담긴 숨결은 살리자|가버린 그분에게 바침|맨땅의 ‘구와타 로드’에서 피어난 꽃 한 송이|투수의 18단계, 인생의 108번뇌|가을과 함께 떠나가는 비련의 무시나|부산을 지켰던 자갈치 삼총사|어디선가 ○○○키드가 자라고 있다|그 홈런의 재구성|유재웅에게서 김형석의 그림자를 보다|우(右) 동주 vs 좌(左) 재현, 그리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또 한 명|고수는 넥스트 플레이가 다르다|광주는 그들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밥도둑’ 게 뚜껑 닮았네, 야구의 진미
5회초_전쟁은 무명용사들이 한다
‘사람 야구’가 더 강한 까닭|‘나’보다 ‘우리’ 앞세운 삼성|‘우리’를 깨달은 김병현|조국애 실종된 대표팀|팀 성적이 먼저냐, 내 연봉이 먼저냐|‘잠자던 호랑이’ 일깨운 이종범, 박충식의 기상나팔|‘이병규 갈등’ 속병 앓는 LG|20년 전 홈런 멍자국, 이제야 지워지나요?|주인 선수와 손님 선수, 김병현의 빅리그 교훈|팀도 살고 선수도 사는 과감한 포지션 이동|‘투혼 야구’ 기아의 시련|전쟁은 무명용사들이 한다|남이 하니 나도 하는 ‘삭발 투혼’|BK, 마음의 문을 열어라|조성민, 관리하기 나름이라니까요|집중력과 진지함이 만든 ‘명품 야구’|치려는 마음 집에 놔둬라|믿고 기다리는 야구, ‘휴먼볼’의 봄|덜 쓰고 잘 하고…, 현대의 ‘머니볼’|‘멘토 선배’ 말을 거름 삼아 큰 선수들|화음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만들어 진다|포에버 유니콘스|하나를 잃고 열을 얻은 LG|1등 없는 1등의 찬란한 10월|똑바로 가는 자이언츠, 거꾸로 가는 자이언츠|두 영웅의 굳은 악수, 그 이후|LG의 그 신바람은 어디로 갔을까|과정을 기억하는 습관|이상훈과 루 게릭, 그들의 결단에서 배려를 읽는다|KBO와 8개 구단, 팀 정신을 회복하라|LG ‘5회초 2사’ 두 번의 비극|LG 트윈스를 위한 기도|이기는 결과를 위해 지지 않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만일을 위하여, 만일의 또 만일을 위하여|27개의 아웃이 있기까진 끝난 건 아니다|소통하고, 소통하고, 또 소통하라|리빌딩의 계절, 팀에 야구철학을 심어라
6회초_나는 드라마 같은 야구가 싫다
홈런왕과 다승왕, 누가 더 보배?|투수 나이 서른은 ‘잔치의 시작’|‘가짜도루’ 잡아내자|포수들 자기계발로 ‘조로현상’ 벗어야|투수 습관 싸고 머리싸움|투수 보호해야 야구 묘미 살아|연봉을 초월한 진정한 지존은···|든든한 불펜 승리의 보약|포수는 대기록의 숨은 공신|‘기록의 날’ 9월 17일|무승부는 김빠진 맥주|야구 묘미 죽이는 무승부제|뛰어라! 더 나은 야구를 위해|질 때도 잘 져야 ‘고품질 야구’|야구 기록 연구 마니아를 기다리며|겸손과 교만 사이의 정신 ‘게임 존중’|몸쪽 공 투수와 타자의 기 싸움|가파른 연봉 상승 전력 양극화 우려|진정 아름다운 경기는 승부 넘는 감동 있어야|최고 부럽지 않은 2등|야구만 하는 ‘학교야구’ 그만|땀의 의미를 잊었는가|신념, 몰입이 차별화 된 성공 코드|한국야구 큰 밑그림 그리자|프로야구 ‘최악의 보직’ 5걸|빅초이가 2번 타자인 이유|멈추면 먹히는 정글의 세계|롯데, 당장 먹기엔 곶감?|‘FA 경제학…’ 안타냐, 홈런이냐 선택을|이대로 가다가는…|KBO 사무총장 선출에 쏠린 눈|우리의 부모, 그들의 내리사랑 …|야구가 경기 그 이상이 되려면…|“저건 오심이죠”란 해설 듣고 싶다|우리는 ‘번트의 함정’에 빠져있지 않는가|베이브 루스는 누구의 기록을 깼을까 |이길 수 없는 시련은 없다|스포츠의 경건한 의식|메이저리그 마케팅에서 보고 배우자 |“날 보러 와요”의 함정|끝장승부가 더 아름답다|우승컵에 목매지 마라|‘마님’ 귀한 줄 알아, 이것들아~|메이저리그 캠페인 동영상에 출연한 미국 대통령 5인|오로지 우승이 만드는 어두운 그늘|나는 드라마 같은 야구가 싫다
7회초_원칙을 이길 수 없는 변칙
외야수는 외인 몫?|빛바랜 올림픽 메달|몸값 치솟은 FA선수|FA선수 몸값 부풀려|진실 숨기는 구단|원칙 없는 야구대표 선발|감동 주는 선수들 말이 그립다|보이지 않는 전력 ‘캐미스트리’|어긋난 스포츠맨십 올 시즌엔 꼭 고치자|스트라이크존 확대 고려해야|이종범 무리한 영입, 해태 팀워크 깰 우려|늘어난 몸쪽 승부, 쓰러지는 타자들|‘축승금 파문’ 아마야구 육성책 찾아야|빈볼에도 양심이 있다?|행정력 실종된 아마야구협|진정한 ‘철인’ 기록|두산의 ‘원칙주의’ 승리|단 3줄짜리 약물규정 고쳐야|벗긴다고 정신력 강해지나?|원칙을 이길 수 없는 변칙|야구는 연속극인데…|LG구단의 강공경영, 홈런 될까 병살타 될까|현대, 부산에 ‘둥지’틀면 꿩 먹고 알 먹는 것 아닐까|한 달여 남은 트레이드 물밑 스카우트戰 볼만|점수 뽑는 덴 번트 ! 과연 그럴까?|고수 앞엔 묘수 없다|BK의 ‘언론 콤플렉스’|발을 써라, 놀라운 일 생긴다|경기보다 빛나는 스타는 없다|‘약물 홈런왕’ 에 취한 빅리그|의도된 오심은 범죄다|잃는 게 더 많은 판정 시비|LG “이기면 무료” 했더라면…|올스타전은 팬과의 약속|아마야구의 도덕적 해이 |야구월드컵 준우승 공신은 ‘믿음’|KBO, 삼성 이기는 게 낫다?|KBO 총재 되실 분 ‘적성검사’ 해보길|WBC 기본은 ‘적을 알고 나를 알기’|‘자립·준비·채용!’ 스물네 살 프로야구의 화두|‘도둑맞은 홈런’에서 건질 교훈|원칙 잊은 KBO… 스스로 먹칠한 품위|‘다시 6시30분…’, 고장 난 KBO 시계|‘바다이야기’가 아닌 ‘잔디이야기’ 써야|더 많은 다구치를 기다리며|배리 본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야구선수인가|홈런은 자존심이 아니라 땀과 비례한다|‘멀티’보다 전문성이 경쟁력이다|고향이 남쪽이랬지|결국 노력이다|모든 해외 스포츠 안방서 보는 게 좋기는 하지만…|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그들의 말 사이에 담긴 의혹|센테니얼의 패밀리 비즈니스|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KBO의 눈치행정|우즈와 조던이 ‘황제’인 이유|팬들은 승부의 결론을 원한다|야구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이 한다|정통성 보다 편법 앞선 프로야구|근성, 정신력, 동기부여, 그리고 직업의식|‘게임즈맨십’ 부추기는 사회|프로야구 총재를 위한 적성검사 버전2.0|A로드, 김병현 그리고 러브스토리|좋은 야구를 넘어 위대한 야구로|천연야구를 돌려다오|청와대 베이스볼, 여의도 베이스볼|이제 말은 필요 없다|그 독을 아이들에게 뱉는다고 상상해보라|제2의 김상현, 눈앞에 두고도 못 보는 건 아닌가
8회초_리그의 품위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일본야구 전설 ‘네모도’의 교훈|찬바람 부는 ‘머니시리즈’|오말리의 ‘야구 농사’|새로운 사인문화 만들자|외인 선수에 색안경 낀 일본 언론|빅리그 돌풍 이치로 교훈|성적 좋은 구단 뒤엔 ‘준비된 단장’ 있다|국내 구단도 고액연봉자 보험 가입을|가미카제도 즐긴(?) 야구|유럽 개척 나선 메이저리그|중국 야구에 ‘한류’ 불지피기|대동여지도를 닮은 ‘야구인명사전’|뒷걸음치는 아마야구 국제화|지도자 사기 꺾는 구단들의 연봉 담합|‘메이저리그 사대주의’ 삼진아웃!|프로들의 자기 관리|드림팀 흔들지 말라|‘손이 꽁꽁꽁’ 한국시리즈 이젠 돔구장 만들 때다|동업자 의식 절실한 KBO와 선수협|애물단지 2군 매매 프로야구 윈-윈 게임|나설 때 안 나설 때 아는 맥과이어는 진짜 ‘빅맨’|성장통 겪는 ML신인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美야구 명예의 전당 ‘높은 문’, 외길 걷는 선수에겐 ‘열린 문’|BK, 말부터 터라|10㎝ 더 뛴 후쿠도메의 비결|전설의 ‘야구 산타’ 클레멘테|마주 선 한·일 국민타자|레드삭스 ‘우린 안 돼?→우리도 돼!’|‘눈’ 감은 코리안 빅리거들|한국 야구도 선수 몸가짐 교육을|다저스의 ‘인간 경영’ 전통|더 많은 야구 우상을 위하여|‘미국 대 유럽’ 갈라지는 세계야구|미국과 일본이 먹여 살리는 중국 야구|요미우리 전 경기 중계|프로야구와 긴 꼬리(The Long Tail) 스타의 가능성|봉중근과 앤킬 그 둘의 지난 10년|현명한 스카우트|게임 뒤 복습의 효과|큰 상처 입은 프로야구|팬들이 지피는 유니콘스 회생의 들불|대학은 훌륭한 뜀틀이다|KBO는 왜 조용 한가|올림픽 종목서 빠진 ‘야구 위기’|‘총재 문제’는 나중이다|‘보이지 않는 야구’ 디딤돌 WBC|이 감동, 전설이 되려면 사료 축적을|‘서유견문’ 쓰는 한국야구, 아자! 복귀 해외파 문전박대 언제까지…|방송인 출신 KBO총장에 거는 기대|찬바람 부는 대학스포츠|리그의 품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액션만으로는 모자란다. 교훈과 감동을 줘라|한마디로 지금이 때가 어느 때인데|일본 야구의 명품 고시엔에 질투가 난다|리그의 가치를 높이는 노력-깨끗한 야구|이왕 할 거면 월요일은 밤이 좋아로 만들던가|선생님, 우리 선생님
9회초_홈런(HOME RUN), 집으로 가는 우리는 행복하다
올 프로야구 관전 포인트|올 프로야구 관전포인트 ‘거너더러…’|프로야구 핵심풀이 쿵쿵따! 끝말잇기|‘야카데미상’ 작품상은 승엽·정수 주연 ‘집으로’|야구로 따뜻해진 장애인 선수들|‘순’字로 본 올 프로야구|건전한 야유, 치졸한 야유|영웅과 역적의 갈림길| 한국 야구 100년을 빛낸 위인들|케니 로저스의 멘탈 게임|야구 사랑 200회…. 계속 사랑해주세요|슈퍼보울서 배운다, ‘팀이 먼저!’|‘킬러 본능’으로 즐겨라|스포츠는 미디어를 따라 난다|장인(匠人)없이 명품(名品)없다|쿠베르탱은 왜 열두 번이나 영국에 갔나|존중은 세상의 품위를 바꾼다|웹2.0 시대의 스포츠 중계|생명을 주고 떠난 그에게 우리는 무엇을 줄 것인가|스포츠KU 창간에 거는 기대|더 이상 비극의 세대를 잉태하지 않기 위하여|구단의 목소리, 리그의 목소리를 찾아서|프로야구 8개 구단의 ‘생각대로 하면 되고~’|집으로 가는 우리는 행복하다|가장 위대한 경기는 매일 일어난다|황제의 앞에는 창이 있고, 뒤에는 방패가 있다|자, 우리 한게임 할까?|2등팀 주전이 아니라 챔피언팀의 후보 선수가 승자다|신지애의 모자, 대통령의 모자|미디어 컨버전스시대에 스포츠가 잊지 말아야 할 것|리그의 품위와 가치를 높이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