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를 찾고 말겠어
휠체어로 유럽 5개국 횡단, 한일 국토 종단에 성공한 박대운씨의 성장기를 그린 동화
사실 이 이야기는 체육인이자 방송인인 박대운 아저씨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동화입니다. 이 책은 박대운 아저씨가 6세에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뒤, 휠체어에 의지하여 달리는 법을 배우고, 초등학교 야구부에 들어가기까지의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고정욱 선생님은 절망에 유일하게 맞설 수 있는 힘은 의지로부터 시작되며, 운명 또한 그것을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에 달려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이 동화를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한 소년이 장애라는 역경을 딛고 자신의 삶을 지탱하는지 감동적으로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