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지금도 나는 궁금하다. 도대체 그 사람을 어떻게 됐을까. 간결하고 속도감 있는 문체와 전복적 상상력으로 문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온 김영하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현대인의 고독과 단절, 타인과의 연대에 대한 무능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명쾌하고도 아이러니하게, 또한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며 독특한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주는 김영하의 단편소설을 만날 수 있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 7 사진관 살인사건 / 35 흡혈귀 / 75 피뢰침 / 107 비상구 / 137 고압선 / 179 당신의 나무 / 209 바람이 분다/ 237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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