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가르치는 기술
열정을 지닌 교사들에게 선사하는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기술
현장에서 노력하는 선생님들에게 전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대학교 1학년 가을부터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가르치는 일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 저자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3만 명이 넘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까를 연구해 왔다.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겪었던 경험과 시행착오를 거친 다음에야 저자는 기초부터 정성껏 재미있게 가르치는 사람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쉽게 가르치는 기술》에서는 ‘할 수 없다’를 ‘할 수 있다’로 바꾸는 것이 가르치는 것의 본질이라고 믿는 저자의 이런 노하우를 처음부터 끝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가르치는 일이 얼마나 섬세하고 구체적이며 치밀한 준비가 필요한 일인지를 밝히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길을 안내할 것이다. 또한 야스코치 테츠야의 독특하고 구체적인 노하우는 좀더 나은, 좀더 새로운 교육 방법과 환경을 만드는 데 고민하는 이 땅의 모든 선생님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열정을 지닌 교사들에게 선사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여기에 가장 쉽고 가장 재미있게 가르쳐 주는 교실이 있다. 이 교실 안에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까를 끊임없이 연구하는 한 선생님이 있다. 이 선생님은 때로는 학자의 모습으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지기 위해 배우처럼 행동하며, 학생들의 불안감을 단호하게 없애 주는 예언자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학생들을 좀더 재미있게 해 주기 위해서 엔터테이너처럼 기술을 갈고닦고,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면밀하고 꼼꼼하게 분석해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헌신적으로, 스스로의 신념을 강하게 지키며 배우는 사람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면서 만족감과 성장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언제나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다.
이곳이 바로 야스코치 테츠야의 강의실이다. 이곳에서는 일방적으로 학생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서로 소통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온 몸으로 부딪히며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 더 새로운 수업을 추구한다. 그 결과 야스코치 테츠야의 강의실 안은 학생들이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공부하는 곳이 되었다.
이처럼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창의적이고 즐거운 수업을 하기를 원하는 열정적인 교사들을 위해 일본 최고의 강사 야스코치 테츠야의 독특한 노하우와 교육법을 담은 책 《쉽게 가르치는 기술》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야스코치 테츠야가 만든 놀라운 기적은 이 땅에서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가르치는 사람이 즐거워야 배우는 사람도 즐겁다
이 책의 저자인 야스코치 테츠야는 가장 쉽고 가장 재미있게 가르치기로 정평이 나 있는 강사다. 그러나 이 말 한마디 보다 더 대단한 것은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학생들을 대하는 야스코치 선생님의 마음가짐과 행동이다. 수많은 입시학원이 난무하는 일본에서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그가 끊임없이 가르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을 통해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 가르치는 그 자체가 즐거웠기 때문이다. 가르치는 것이 즐겁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그가 맡은 학생들은 다양한 방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 책은 이러한 야스코치 테츠야의 놀라운 교육법을 그려내고 있다.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이 책에서는 야스코치 테츠야만의 독특한 노하우와 교육법이 등장한다. 1부에서는 가르치는 것이란 무엇인가와 가르치는 사람의 이상적인 자세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이야기한다. 또한 궁극적으로 가르치는 일은 서비스업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가르치는 순간에 집중해서 상대방의 수준에 맞게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가르치는 범위를 설정하는 법, 하나를 가르쳐서 열을 깨치게 하는 네트워크 설정 방법, 논리 블록을 만들어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방법, 효과적인 테스트를 통해 배운 것을 잊지 않게 하는 방법, 소리를 내서 읽는다거나 위기감을 조성해서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등을 전달한다. 3부에서는 배우는 사람이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과 효과적으로 꾸짖는 방법, 자립심을 키워 주기 주고 가르치는 사람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 4부에서는 배우는 사람의 유형에 맞춰서, 배우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서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활발하게 질문하고 그 전에 스스로 답을 찾게 하도록 유도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가르칠 때 레벨을 설정하는 방법, 짧은 시간 안에 짜임새 있는 강의 내용을 만들기 위한 방법과 예습하는 방법, 강의를 할 때 주의해야 할 겉모습이나 글씨 쓰는 법, 그리고 듣는 사람이 끝까지 집중할 수 있도록 말하는 방법 등을 전한다.
배우는 사람이 즐거워질 수 있도록, 더 나은 내일을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던 야스코치 테츠야의 쉽고 재미있고 단순하게 가르치는 노하우는 이 땅에서 어떤 형태로든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부하 직원을 좀 더 좋은 길로 이끌어주고 싶은 상사에게, 내 아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안내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