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동산 경매로 17억 벌었다
실전에서 검증한 부동산 경매 성공 노하우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등의 대학과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등의 경매교육기관에서 부동산 경매를 강의하고 있는 저자는 손꼽히는 이론가이면서 50여 회의 투자 경험을 가진 쟁쟁한 실전 고수로도 유명하다. 저자는 1996년 직장에서 명예퇴직 후 종자돈 3천100만 원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부동산 경매로만 17억 원의 부를 축적했다. 그간 환희의 순간도 있었고 거금을 날려야만 했던 쓴 경험도 있었는데, 이 책 한 권에 성공과 실패의 모든 경험 치들을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
이 책은 시중에 나온 여느 부동산 경매 책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다. 부동산 경매 현장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저자의 실제 투자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실전 투자 경험은 거의 없이 책상머리에서 자료와 생각만으로 쓰여진 여타의 부동산 경매 책들과는 확실히 다른 뭔가가 있다. 경매구조, 투자마인드, 경매 절차, 경매물건 고르기, 자금 규모별 투자전략, 그리고 명도 테크닉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경매투자자가 알아야 할 핵심사항이 총망라된 이 책을 통해 누구나 부동산 경매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나도 생생한 부동산 경매 투자 경험담
자신의 투자사례나 명도 경험은 거의 없이 오로지 책상과 인터넷의 산물로 투자현실과는 한참이나 동떨어져 공허하기 짝이 없는 부동산 경매투자서가 재테크 비법을 전수하는 관련 서적들이라고 오늘도 유명 서점 진열대를 꽉 채우고 있다. 자기 돈으로 경매시장에 뛰어들어 조사?분석하여, 응찰하여, 낙찰 받고, 잔금 내고, 명도해, 부동산을 차지한 다음 처분(임대나 매각)해서 수익을 올린 생생한 투자 체험서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독보적이다. 저자는 종자돈 3천100만 원을 가지고 부동산 경매를 시작해 지금까지 약 50여 건을 낙찰 받고, 잔금 내고, 명도하고, 처분하면서 얻은 생생한 경험담을 가감 없이 공개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라면 남들의 투자사례나 컨설팅사례 그것도 아니면 인터넷을 뒤져서 만든 책이 아니고, 그 동안 필자가 본인의 돈 들여 낙찰 받으면서 고민하고 갈등하며 경험했던 생생한 이야기들로 알차게 구성되어져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경매만한 매력적인 투자수단은 없다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막상 응찰하러 갈 때쯤이면 수익률 높은 먹을 만한 물건은 이미 선수들이 낙찰 받아버려 쭉정이만 남아있지 않을까 하고 시작도 하기 전에 걱정부터 하는 초보자들이 너무나도 많다. 저자는 자본주의가 망할 때까지 경매시장의 좋은 물건은 오아시스의 샘물처럼 마르지 않을 터이니 조급해하지 말고 실력을 쌓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한다. 남들은 재테크에 성공해서 몇 걸음씩 앞으로 잘 나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바쁜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러나 세상은 공평하다. 실력 연마도 없이, 내공도 쌓지 않고 과욕을 부리다가는 종자돈마저 까먹고 돌아서야 하는 곳이 부동산 경매시장이다.
게다가 부동산 경매시장도 이미 대중화되어 과거처럼 운 좋게 초보자가 고수익을 올리기란 여간해서는 어렵다. 부동산 경매시장에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열심히 공부하고 경험을 쌓는 것 외엔 별다른 대안이 없다. 이 책엔 경매의 수익구조, 경매 투자의 기본 원칙, 경매에 대한 편견과 진실 깨기, 경매 절차, 경매물건 고르기, 자금 규모별 투자전략, 그리고 명도 테크닉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경매투자자가 알아야 할 핵심사항이 망라되어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더 이상 한국 땅에서 부동산 경매가 어렵거나 두려운 일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