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자는 채권에 투자한다
안전한 채권이 고수익까지?
수익성, 안정성, 유동성을 겸비한 유일한 투자법!
알고 나면 채권에 투자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알고 나면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게 채권투자다!
채권이 안전하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다. 그러나 채권으로 원금의 2배가 넘는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많다. 지난 20년간 채권수익률은 1,000%로, 주식의 1.3배, 부동산의 5배였다!
채권은 이렇게 고수익을 올릴 수 있으면서도, 최악의 경우 만기 때까지 기다리면 약정된 고정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게다가 주식과는 달리 매입하는 그 즉시 예금처럼 꼬박꼬박 이자가 붙는다는 장점도 있다. 채권은 유동성면에서도 주식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 채권유통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기 때문에 필요한 시기에 언제라도 현금화가 가능하다.
채권으로 주식도 받고, 이자도 받는다
뿐만 아니라 채권은 주식으로도 받을 수도 있다. 주식시장이 바닥을 치고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면 채권투자의 틈새시장인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주식관련 사채에 투자하여 상당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2003년 카드사들이 대규모로 전환사채를 발행했는데 일반 투자자에게는 좋은 투자 대상이었다. 주가가 전환가격 이상으로 오르면 주식으로 전환하여 매매차익을 얻을 수 있어 좋고, 주가가 전환가격을 하회할 경우에는 채권으로 보유하여 발행당시 확정된 표면이자율과 만기 보장이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수익성, 안정성, 게다가 유동성까지 3박자를 모두 겸비한 투자법은 채권투자가 유일하다. 그래서 아는 사람은 채권에 투자한다. 진짜 부자들은 재테크의 중심에 반드시 채권을 두고 있다.
재테크의 중심에 채권이 있다!
채권은 채권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재테크를 하려면 꼭 알아야 한다. 재테크를 잘하려면 경제를 읽는 힘이 있어야 한다. 왜 부동산가격이 오르고, 주가가 오르고, 금리가 오르고 내리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경제가 돌아가는 매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정점에 서 있는 채권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채권은 주식과 달리, 일반인들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채권을 공부할 수 있는 채권 관련 책은 거의 없으며, 주식에 비해 정보량도 턱없이 부족하고, 주식처럼 언제든 쉽게 사고팔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채권에도 트레이딩 시스템이 증권사에서 생겨나고 있다. 채권도 주식처럼 정보를 취득하고 인터넷으로 쉽게 채권을 구입할 수 있는 시장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최근 옥치장 증권선물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소매채권시장 개설로 개인과 기관 등의 채권시장 참여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누구나 쉽게, 명강사의 명강의!
이 책은 기존의 채권 관련 책들과는 격이 다른 채권투자의 결정판이라 할 만하다. 채권투자의 A부터 Z까지 모두 다루고 있어, 초보자는 물론 금융종사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준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채권투자를 위한 기본기를 먼저 공부하고, 채권 관련 금융상품의 이해를 돕고, 이를 실전 채권투자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18년째 채권투자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베테랑 전문가로서, 기업체 및 증권회사에서 채권 명강사로도 유명하다. 따라서 채권시장에서 경험한 현장의 소리나 경험담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 더욱 이해가 쉽다.
특히 최근 개발된 ‘트레이딩 시스템을 활용한 실전투자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증권사를 통한 채권직접방법까지도 마스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