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그라시아스 라틴

그라시아스 라틴

저자
밍 Park
출판사
애플북스
출판일
2008-08-14
등록일
2009-07-2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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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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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라틴 아메리카, 어느 것 하나 멋지지 않고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라틴에서 보낸 근 일 년은 내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모든 이야기와 가슴으로 찍은 사진을 함께 전하고 싶다.
공감할 수 있는 누군가에게….”


-신비하고 섬세하고 야성적인 땅 라틴 아메리카

수많은 여행자가 환상적인 여행지로 꼽는 라틴 아메리카. 마야 문명, 아스텍 문명, 올메카 문명이 융성했던 그곳은 문화유산의 보고이고 다양한 문화가 독특하게 결합되어 있다. 여행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여행지로서 사랑을 받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낯섦이 주는 신비함 때문이다. 삼바와 카니발, 탱고, 마리아치의 연주, 테킬라 등 어느 곳 어느 것에서나 열정이 넘치기 때문이다. 게다가 프리다 칼로와 에바 페론, 체 게바라 같은 예술가와 혁명가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고대와 현대, 자연과 문명, 열정과 슬픔, 예술과 혁명이 한데 어우러진 라틴 아메리카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우리에게 낯설지만 낯설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아시아보다 신비하고 유럽보다 섬세하고 아프리카보다 야성적인 땅 라틴 아메리카.

-가슴 뜨거운 삼십대 여성 포토그래퍼의 눈으로 바라본 라틴!

저자는 멕시코, 과테말라, 파나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곳곳을 300여 일 동안 라틴 유적과 라틴 사람들을 만나면서 때론 낯선 이방인이 되어, 때론 현지인이 되어 여행을 했다. 기존의 라틴 이미지는 어둡고 칙칙한데 반해 저자의 눈으로 바라본 라틴은 밝고 아름답고 따뜻하기만 하다. 저자는 라틴 아메리카를 스케치하듯 그리고 있지만 스스로를 라틴그래퍼라 칭할 만큼 라틴에 대한 열정을 사진에 고스란히 담아 여백을 채워 라틴 아메리카의 입체적인 생동감을 전한다. 또한 라틴 사람들과 다국적 여행자들의 만남을 마치 재미있는 일상을 이야기하듯 재치 있게 엮고 있어 친근함을 더한다. 책 전체에 감도는 옐로 톤은 마치 맑은 날 라틴 아메리카 땅에 발을 딛고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아시아보다 신비하고, 유럽보다 섬세하고,
아프리카보다 야성적인 라틴에 빠지다


1. 그라시아스 멕시코
살사가 멋들어지게 흘러나오고, 마리아치가 연주하는 바들이 늘어선 거리, 멋진 건물과 친절한 사람들, 쾌적하고 깔끔한 숙소, 담백한 타코와 감칠맛 나는 엔칠라다 그리고 열정을 담은 술 테킬라, 솜브레로라는 모자가 너무나도 멋스러운 멕시코. 그곳에서 이방인의 눈으로 와하카 축제 겔라게차쇼를 즐기고, 자유분방한 에스페란자 호스텔에 머물며 각 국의 여행자들을 만나고, 38시간의 히치하이킹을 하면서 멕시코에서의 잊지 못할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2. 그라시아스 과테말라
중남미의 인도, 인디오의 나라로 불리는 과테말라는 마야 문명을 중심으로 번영해 아직도 전통적인 요소들이 많이 남아 있어 라틴의 다른 나라보다 여행지로서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저자는 마치 리오둘세, 리빙스턴, 셀라, 란퀸, 파나하첼, 과테말라시티를 어린 시절 일기장을 들여다보듯 사진으로 담아냈다. 과테말라의 전통적인 음식과 아티틀란 호수의 눈부신 아침 햇살 등등, 과테말라에는 소박하지만 친근하고 우리네 시골 같은 정겨움이 있다고 사진으로 말해준다.


3. 그라시아스 파나마
빡빡한 힘겨운 여행지가 아니라 휴양지 같은 편안함을 주는 파나마. 아낌없이 나누어주고 아낌없이 베푸는 사람들, 어디를 가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들 ...때문에 파나마는 더욱 여유롭고, 그런 풍요로움과 여유는 저자의 글과 사진에 그대로 배어난다. 꿈결 같은 산블라스 군도에서의 여유로움, 파나마시티에서의 초절정 음식 킹두는 파나마에서 머물고 싶게 만든다. 저자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뜨겁고 가장 풍요로운 나라로 파나마를 소개한다.


4. 그라시아스 콜롬비아
콜롬비아는 영화에서 보았던 것처럼 테러의 위험에 휩싸인 게릴라의 천국이 아니다. 어둡고 칙칙하고 암울한 나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런 모습은 과장된 모습이다. 저자는 콜롬비아에 대한 이미지를 환기시키기 위한 사진들을 많이 실었다. 결혼공포증을 앓는 현대 여성들의 심리를 담은 결혼사진, 그리고 너무나 예쁘고 귀여운 콜롬비아 여자아이들의 모습, 타강가 마을의 행복한 부부와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 유럽의 기품과, 남미 특유의 열정과 아름다움을 조화시켜놓은, 격식과 예의를 갖춘 사람들의 나라로 콜롬비아를 소개한다.

-산타아나 포토에세이

본문 중간 중간에는 산타아나 포토에세이가 팁으로 들어가 있는데 라틴을 8가지 테마로 묶은 화보이다.

SANTA ANA: 건조한 열풍이라는 뜻의 산타아나…. 산타아나가 불면 새로운 인연이 찾아온다.

S- Santa ana 산타아나가 부는 마을
A- At the market 컬러의 향연이 펼쳐지는 라틴의 시장
N- Notice board 진짜 라틴을 만나다
T- Thought for Life 라틴에서 삶의 뒷모습을 보다
A- Attractive energy 라틴의 매력적인 열정에 빠지다
A- All about love 라틴의 사랑에 취하다
N- Name of Latin 라틴의 문명을 훔쳐 보다
A- Adorable things 라틴 아이들의 눈빛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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