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학습방법론
부모님이 먼저 읽고 자녀에게 권하는 책
- 현용수 선생(학생들은 '현샘'이라는 애칭으로 부름)은 학생들이 조그만 감동으로 변화하기만 한다면 공부처럼 쉬운 게 없다고 주장한다. 현샘은 이 책에서 보통의 학생들이 어떻게 ?감동을 먹고?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나간다.
- 현샘은 원래 메가스터디의 과학탐구 강사다. 과탐강사로는 '도사'의 경지에 오른 현샘이 15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자신의 강의시간 짬짬이 '딴소리'처럼 해오던 공부방법을 ?이론?의 수준까지 나름대로 업그레이드해서 이 책에 담았다.
- 현샘은 공부를 잘 하려면 공부만 열심히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자체의 마음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학생인 자녀들이 변화하려면 당연히 학부모들의 마인드도 변해야 한다는 것이 현샘의 주장이다. 그래서 학부모가 먼저 읽고 자녀들에게 권해야 할 책으로 엮은 것이다.
현샘은 강의시간 중간중간에 들려주던 학습방법론을 지난 겨울에 별도의 강좌로 독립시켜 메가스터디 온라인에 올렸다. 온라인 강좌를 다듬고 이론적인 면모를 갖춰서 책으로 엮은 것이 '올바른 학습방법론'이다.
- 현샘은 이 책을 온라인 '올바른 학습방법론' 강좌의 교재로 사용하기로 했다. 현샘은 이 책에서 '공부는 왜 해야 하는가'라는 원초적인 질문으로부터 시작해서 공부를 진짜 못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왜 자신감이 중요한지,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누적적 복습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 보통사람이 더 성공하기 쉬운 이유, 기다림의 미학, 고통의 미학 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기발한 언어로 풀어낸다. 무서운 집중력으로 성공한 인물들에 대한 재미난 뒷 얘기와 기억에 남는 학생들에 대한 얘기, 그리고 자신의 전공분야인 과학탐구를 생활 속의 이야기로 풀어낸 읽을 꺼리도 곁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