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50개국 200여 명의 글로벌 리더들의 통찰력과 혜안을 담은 미래 지침서!
이 책을 통해 국가, 기업, 가계를 위한 생존 프로젝트를 재구축해보자
미국발 금융위기가 끝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미디어에서는 연일 기업 도산을 알린다. 기업뿐만 아니다. 회사 부도 등에 의한 대량 실업 사태로 가정의 해체가 우려되고 있다. 위축된 가계의 소비가 회사의 경영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IMF시대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은 우리는 이 경제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 나아가야 할까. 세계적인 석학들이 제9회 ‘세계경제지식포럼’을 맞아 금융위기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그 진단을 내렸다.
이 책은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 50개국 200여 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경험을 통해 쌓은 통찰력과 혜안을 담은 미래 지침서다.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현재를 바라보고 이 위기가 지난 후 펼쳐질 세계 경제를 전망한다. 이 책을 통해 기업들은 원점에서 경쟁전략을 재검토하고, 전략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생존프로젝트를 재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2009년 기업 화두는 생존전략,
위기 속에서 더 큰 기회가 생긴다
글로벌 리더들은 입을 모아 모두가 패닉상황에 빠졌을 때가 기회라고 말한다. 역사적으로 살펴볼 때 초일류 기업들은 위기 때 비약적인 도약을 할 수 있었다. 불확실성 속에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에게는 미래의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가 돌아온다. 즉, 지금이 한국 기업들이 차기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다.
이 책은 글로벌 리더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해주는 위기 때 기업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을 담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등 경제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신사업을 살펴보고 앞으로 이 경제 위기가 끝나고 호황기가 찾아왔을 때, 남들보다 한 발 앞서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어떤 이들은 이 위기가 제2의 대공황이라고 말하지만 글로벌리더들은 그동안 겪어왔던 금융위기들의 연장선상에 있을 뿐이라고 못 박는다. 그리고 위기가 지나고 다시 호황이 돌아왔을 때 도약을 준비한다면 기회는 없다고 경고한다. 이 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호황기를 대비하는 방법을 익혀보자.
목차
발간사
머리말
Ⅰ 부의 재편
* 리더의 혜안·마이클포터 하버드대 교수
1. 월가의 금융위기 극복 프로젝트
문제를 부정하면 문제가 악화된다/금융회사 국유화는 일시적 조치/규제 질 높여 금융위기 재발 막아라/한국경제 공포 느낄 필요 없다
2. 위기의 신자유주의호 어디로 가나
과도한 레버리지에 의존하던 IB 시대 끝났다/최악은 벗어났지만 위기 극복 상당한 시간 소요된다/아시아 글로벌화 성공 땐 세계금융권력 거머쥘 것/금융위기가 실물경기 위기에 빠뜨릴 수 있어/새로운 국제금융기구 필요 없어
* 리더의 혜안·로버트 치알디니 《설득의 심리학》 저자
3. 2009년 기업 화두는 생존전략
위기 때 인력·투자 감축은 커브길서 급브레이크 밟는 격/호황 때 위기 대비한 기업이 위기 때 더 강해진다
4. 위기에서 빛나는 지속성장 기업의 비밀
핵심사업과 숨겨진 자산을 찾아내라/집중·확장·재정의 3단계 전략/마케팅 비용을 줄인 기업이 성공한다?
5. 반복되는 금융위기 속 리스크 관리
신용평가기관의 무사안일과 실패 / 현재에 만족하면 리스크 관리는 물건너 간다
Ⅱ 부의 재편 - 창의성 시대
* 리더의 혜안·리처드 브랜슨 버진 그룹 회장
1. 창조적인 기업이 부를 일군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논쟁을 즐겨야 창의성이 분출된다/공연도 연구개발비가 필요하다
2.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창의적 생존 전략
선택과 집중을 통한 위기탈출 전략/제품의 모멘텀을 창출하라
리더의 혜안/잭 트라웃 트라웃&파트너 대표
3.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어떻게 육성하나
창의적인 돈키호테형 인간에 주목하라
4. 창조적인 사람들의 특징
다양한 경험이 창조적인 사람을 만든다
Ⅲ 부의 재편 - 글로벌 경제 2009
* 리더의 혜안·에릭 매스킨 2007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1. 대예측 2009년 세계경제 기상도
위기 후 경기하강 국면 이어진다/침체터널 탈출 신흥시장이 이끈다/정부 금융시장 개입 필요할 때 있다
* 리더의 혜안·리처드 레빈 예일대 총장
2. 2009 달러파워 약화되나
흔들리는 기축통화 달러의 지위/그래도 2020년까지는 달러가 중추적 역할 할 것
3. 아시아 M&A 시장 핵으로 떠오른다
아시아 기업 세계 M&A시장 큰 손 되다/비싸게 사는 M&A는 실패작
4. 아시아의 기회와 위기
미국발 금융위기 동남아시아 기업들 강하게 만들 것/한·중·러·일 중심 동북아협력체 구축 필요
5. 중국경제 2009, 올림픽 후 펼쳐질 도전과 위기는
중국경제 연착륙 가능성 높다/중국 내수진작으로 글로벌 경제위기 돌파한다/빈부격차와 환경문제는 지속적인 골칫거리
6. ASEAN + 동아시아경제 2009, 새로운 협력모델은
‘아세안+3’ 협력모델 부상한다/‘아시아+3’ 상호 보완요소 많다/미래 인력 양성 통해 상호 신뢰 쌓아야
7. 인도경제 2009, 기회는 다시 올 것인가
IT인재 발판으로 인도경제 안정 성장 전망/기반시설 부족, 빈곤층 등은 부담
8. 아랍경제 2009, 부상하는 아랍인의 힘은?
유가 하락하나 변동성에 익숙해져야/한국과 아랍협력 가능성 무한하다/한국과 아랍 간 문화교류 커져야 한다
* 리더의 혜안·암 압둘라 알다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청장
Ⅳ 부의재편 - 부 창출 브랜드 전략
* 리더의 혜안·로버트 폴렛 구찌그룹 회장
1. 글로컬 브랜딩의 위력
글로컬리제이션이 정답이다/현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라/글로벌 기업 되려면 현지인 고용 늘려라
* 리더의 혜안·케빈 켈러 브랜드 분야의 석학
2. 디자인과 브랜드를 통한 가치 창출
세계화와 현지화를 함께 고려하라
3. 디자인의 힘
디자인은 비용이 아니다
4. 2009 트렌드워치
바운드리스가 신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는다
Ⅴ 부의 재편 - 협력을 통한 부의 창출
* 리더의 혜안·버티 어헌 전 아일랜드 총리
1. 경쟁과 협력의 마법 코프티션
경쟁자와 협력할 때 비용은 줄고 수익은 커진다/코프티션으로 수요 확대할 수 있다
2. 위기 극복을 위한 또 다른 옵션, 파트너십
파트너십이 사업성공 원동력/기업문화 유사한 경쟁사가 가장 좋은 파트너
3. 혁신도 협력이 필요하다
오픈 이노베이션이 대세다
4. 무영역 시대에서 살아남기
차이점보다 공통점 발견해야 불확실성 극복한다/고급지식은 아직도 공유가 안 된다
* 리더의 혜안·모리스 스트롱 전 유엔 사무차장
Ⅵ 부의 재편 - 국부창출 리더십
* 리더의 혜안·존 하워드 호주 총리
1. 위기극복과 부의 창조를 위한 정부 리더십
각국 정부의 발 빠른 구제금융정책 적절했다/어려울 때 오히려 장기 투자 확대하라/국민들에게 위기 본질과 극복방안 솔직히 설명하라
* 리더의 혜안·에스코 아호 전 핀란드 총리
* 리더의 혜안·고미야마 히로시 도쿄대 총장
2. 국부창출을 위한 여성리더십 육성
여성으로서 직면하게 되는 편견을 극복하라/너무 겸손한 여성 자신감 없어 보인다
* 리더의 혜안·전신애 미국 노동부 여성국 담당 차관보
Ⅶ 부의 재편 - 웹 3.0이 여는 신세계
1. 웹 3.0과 새로운 비즈니스
웹 3.0 시대=개방성·모바일·뉴 미디어/인터넷 인공지능 시대 열린다/플랫폼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해야한다/기업들이 고객에게 정보대가를 지불하는 시대 온다
2. 모바일 컨버전스 혁명과 유비쿼터스 사회
모든 것이 모바일로 해결되는 시대가 왔다/모바일 콘텐츠 확대 위해 표준화 필요하다/휴대폰이 신용카드를 대체한다/모바일 인터넷이 삶을 풍요롭게 한다
3. 뉴 미디어 혁신
수요자 중심 패러다임으로 변한다/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신미디어로 등장한다/혁신 프리미엄 과실을 챙겨라
* 리더의 혜안·리처드 킴버 프렌드스터 CEO
Ⅷ 부의 재편 - 펀드 자본주의
1. 만족스러운 노하우를 위한 금융회사 100배 활용하기
한·미·일 3개국 국민 노후 대비 소홀하다/한국은 퇴직연금제도로 이행 중
2. 미술투자 포트폴리오
불황기에 오히려 양질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중국 미술시장 과열국면
3. 국부펀드의 힘은 더 강해진다
국부펀드 규모 ‘사모펀드+헤지펀드’ 제쳤다/국부펀드 투자방식 공격적으로 바뀐다/경기 저점 때 국부펀드 움직임 활발할 것
Ⅸ 부의 재편 - 지속성장가능성과 에너지 그리고 미래
1. 지속가능한 성장 도시
도시의 비전을 공유하라/생태친화적 도시가 더 경쟁력 있다
2. 기후변화와 새롭게 창출되는 신비즈니스
기후변화 책임공방은 이제 그만/정부 지원 없이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불가능하다/개도국과 선진국 탄소배출량 합의해야/글로벌 GDP 1%는 에너지효율 제고를 위해 투자돼/ 정부 역할은 국가 에너지 경쟁력 높이는 것
3. 신재생에너지는 미래의 에너지
유가 떨어져도 미래의 에너지 준비해야 한다/청정에너지 이용능력이 국가 경쟁력이다/개도국과의 형평성도 배려해야
4. 녹색경영이 경쟁력이다
녹색경영은 기업 비즈니스의 일부가 됐다/기술혁신으로 경제적 이윤 추구해야
5. 풍력에너지 개발 현황과 과제
풍력 시장이 조만간 조선 시장 규모 추월한다/한국 풍력발전 확대 필요하다/중동 시장이 풍력시장 판도 바꾼다
6. 빈곤퇴치를 위한 유엔 새천년개발 목표의 현재와 미래
빈민 지역에서 시작한 차이나 모바일의 성장전략/빈곤퇴치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버려라/ 금융위기에도 원조는 계속되어야 한다
7. 사회적 기업의 역할은 무엇인가
사회적 기업 역할 갈수록 확대된다/변화를 원한다면 변화의 주체가 되라
* 리더의 혜안·릭 오브리 루비콘 프로그램 대표
8. 북한 어디로 가나
북한 경제회생 위해 아시아 국가들과 협력해야 한다/교육을 통한 교류 회복도 필요하다
세계지식포럼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