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레 미제라블 2 - 팡띤느의 슬픔
- 저자
- 빅토르 위고
- 출판사
- 동서문화사
- 출판일
- 1973-10-01
- 등록일
- 2003-12-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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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서문화사에서 펴낸 빅토르 위고의 거대작 <레 미제라블>의 완역본 전 6권!
<레 미제라블>은 읽어 보았지만 과연 읽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 것인가. 이번에 나온 <레 미제라블>은 300여점의 오리지날 삽화를 담고있는 완역본이다.
미제라블은 '가난에 허덕이고 수치스런 생활이나 행위를 하고 있는 비참한 사람들' 또는 '불행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제목에서처럼 이 작품속에는 가난과 굶주림 때문에 빵 한 조각을 훔친 것을 계기로 평생을 죄인이라는 낙인이 찍혀 죄의식에 시달리며 살아야 하는 주인공의 불행한 삶이 그려져 있다.
어쩔 수 없었던 극단적인 상황에서 저지른 사소한 범죄가 나중에는 그를 19년간 감옥살이를 시키면서 한 사람의 영혼이 타락해가야만 하는 안타까운 시대적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사회를 올바른 정의 사회로 구현시키기 위해 있다는 법과 질서가 때로는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망칠 수도 있다는 값진 교훈을 안겨준다.
같은 사람이라는 인격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주어진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인간의 운명을 비관하는 것에서 이 작품은 결말을 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 광명을 찾아가는 장 발장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통해 인도주의적인 세계관과 그리스도교적인 사랑을 말하고 있다.
빅토르 위고 200주년(2002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위그판'의 삽화와 함께 펴낸 이 완역본은 위고 번역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프랑스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 1802년 프랑스 브장송에서 조제프 레오폴드 시지스베르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왕정주의자이자 가톨릭 신자였던 그는 어느 한 사조에 기울기를 거부했으나 결국 프랑스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시인이 되었다.
아카데미 프랑세즈에 선출되고 프랑스 상원의원,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정치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처음에는 나폴레옹을 지지했지만 후에 야당으로 돌아서 오히려 그에 대한 저항운동을 조직하기도 했다. 그 대가로 19년간 브뤼셀에서 유배생활을 하기도 했다.
1870년 파리로 돌아온 위고는 이후에는 거의 정치에 개입하지 않고 작가로서의 삶을 보내다 1885년 파리에서 사망했다. <레 미제라블>, <노트르담의 꼽추> 등 인도주의적인 작품을 많이 썼다.
목차
주요인물
제7편 샹마띠외 사건
출발을 서두르다
특별 입장
유죄로 판정되어 가는 장면
부인하는 방식
더욱 어안이 벙벙해진 샹마띠외
제8편 반격
마들렌느 씨는 어떤 거울에 머리를 비춰 보았나
행복한 팡띤느
만족한 자베르
권력을 되찾은 관헌
어울리는 무덤
제2부 꼬제뜨
제1편 워털루
니벨에서 오는 길에 있는 것
우고몽
1815년 6월 18일
A
전세를 뒤덮는 어둠
오후 4시
유쾌해진 나뽈레옹
황제가 길잡이 라꼬스뜨에게 묻다
뜻밖의 일
몽 쌩 장 고지
나뽈레옹에게는 나쁜 길잡이, 뵐로우에게는 좋은 길잡이
근위대
파멸
마지막 방진
깡브론느
지휘관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워털루를 시인할 것인가
신권설의 재기
밤의 싸움터
제2편 군함 오리옹 호
24601호가 9430호로 되다
도깨비가 지은 시 두 줄
쇠망치 일격에 부서진 족쇄
제3편 죽은 여자와의 약속
몽페르메이유의 음료수 문제
두 인물의 완전한 묘사
사람에게는 술이, 말에게는 물이
인형의 등장
어린 소녀 홀로
블라트뤼엘의 짐작이 맞음을 증명하는 것
어둠 속에 낯선 사람과 나란히 걷는 꼬제뜨
부자인지 가난뱅이인지 알 수 없는 사나이를 숙박시키는 불쾌
떼나르디에의 흥정
허욕을 부리다가는 손해를 입는다
9430호가 다시 나타나고, 꼬제뜨가 그를 만나다
제4편 황폐한 집
고르보 선생
부엉이와 종달새의 둥지
불행한 두 사람이 함께 되어 행복을 만들어내다
셋집 주인 노파가 본 것
5프랑짜리 은화가 마룻바닥에 떨어져 소리를 내다
제5편 어둠 속 사냥 소리 없는 사냥개제
계략의 지그재그
다행히도 오스떼를리쯔 다리는 차를 통과시키고 있다
1727년의 빠리 지도를 보라
암중모색하여 도망치다
가스등이 있었다면 불가능한 일
수수께끼의 시작
수수께끼의 계속
더욱 깊어지는 수수께끼
방울을 단 사나이
자베르가 실패한 까닭
제6편 쁘띠 삑?스
삑?스 골목 62번지
마르땡 베르가의 분원
엄격성
즐거움
기분전환
작은 수도원
마음 다음에는 돌
베일 아래에서의 1세기
상시 성체조배의 기원
제7편 빠렁떼즈
수도원, 그 추상적 개념
수도원, 그 역사적 사실
과거를 존중하는 것은 어떤 조건에서인가
원칙으로 본 수도원
기도
기도의 절대적인 정당성
비난할 경우에 필요한 주의
신앙,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