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 오브 아프리카 - 이동진 기행에세이
아프리카는 천국이자 지옥이었다.
외교통상부 본부 대사로 있는 저자가 나이지리아 대사로 재임하면서 아프리카를 종횡하면서 써낸 기행 에세이집이다. 최초로 인류가 촐현한 3천만 평방킬로의 거대한 대륙, 53개국 7억 5천만명의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그곳의 문화와 자연, 역사의 발자취를 찬찬히 따라가면서 색다른 세계로 빨려들어가간다.
이동진, 그가 아프리카를 거닐었다. 그는 시인이며 외교관이며 때로는 허구의 혁명가이며 때로는 사유의 바다를 떠도는 해적이며, 아! 때로는 거칠것 없는 자유인이다. 그가 아프리카를 떠돌았다. 우리에게는 여전한 미지의 세계, 눈덮인 킬리만자로가 있고 '어린 왕자'의 바오밥 나무가 자라는 아프리카. 이 책은 아프리카로 떠나는 꿈의 탐승권이다. - 한수산 (자가, 세종대 교수)
평소에 미지의 대룩 아프리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이동진 대사의 아프리카 기행 에세이집을 읽으니, 10여년 전에 둘러보았던 아프리카 방문 기억이 더욱 새롭게 떠오른다. 이 책은 저자의 상상력과 아프리카에 대한 현실인식이 시인의 감성적 문체와 함께 신선한 감동을 준다. - 유자효 (시인, SBS 라디오 센터 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