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유대인을 알면 경제가 보인다

유대인을 알면 경제가 보인다

저자
최재호
출판사
한마음사
출판일
2001-07-05
등록일
2003-04-0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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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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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1세기를 맞이한 오늘, 우리 한국 사회가 한탄과 자조만을 하고 있을 때는 더욱 아니다. 정치권을 비롯한 경제계, 정부, 국민 모두가 지나온 과거를 겸허하게 반성하고 지식과 정보화라는 글로벌시대를 향해 힘차게 뻗어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일찍이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은 '현재를 조종하는 자는 역사를 조종할 수 있고, 역사를 조종하는 자는 미래를 조종하게 된다' 라고 갈파하였다.

현재 우리 남한의 인구는 4천6백만 명으로 세계 200여 국가 중 25위 권에 들어간다. 그러나 북한의 인구 2천4백만 명을 합치면, 우리 한반도는 지구촌 인구의 약 1.2%를 차지하는 세계 14위 권의 인구대국이 된다. 언젠가는 평화를 실은 통일의 열차가 힘차게 달릴 날도 있겠지만, 우리의 한반도는 식량뿐만 아니라 식수마저도 부족한 자원의 취약성을 면하기 어려운 반도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가 선택할 방도는 넓은 세계와 미래를 향해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길일 것이다.

이 같은 면에서 지난 수 십 세기를 세상의 뒷골목을 배회하며 줄기차게 민족사를 써 왔던 저들 유대민족이 어제와 오늘을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하나의 타산지석(他山之石)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오직 끈질긴 생명력 하나로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야 했던 민족, 무엇이 저들을 역사의 가시밭길로 걸어가게 했고, 또 무엇이 오늘날 유대민족을 다시 일어서게 만들었는가? 장구한 세월, 고난의 역정을 딛고 일어나 이제는 지구촌 곳곳의 주요 무대 뒤편에 거대한 다국적 경제권을 형성하고, 막대한 자본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대인의 세계전략!!


유대인은 지난 오랜 세월, 세상을 떠돌며 지구촌을 자신의 손바닥처럼 들여다보며 상재를 키워왔다. 오늘날에는 지구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 걸쳐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종교나 특정 분야에 치우쳐왔던 이스라엘과 유대인 이야기에서 벗어나 폭넓게 전체를 조망하는 유대인 이야기다. 유대 역사부터 한국과 이스라엘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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