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 Daddy and I
아기들이 아빠와 함께 놀 때 유달리 큰 웃음이 까르르 터지고, 이마에 땀방울까지 송글송글 맺히는건 무엇 때문일까요? 아빠와는 온몸을 움직여 놀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아기들이 아빠와 할 수 있는 놀이들을 재미난 노랫말과 함께 멀티동화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벼우냐 맹꽁, 무거웁다 맹꽁! 노랫가락도 재미있지요? 아빠랑 춤추고 뜀뛰는건 또 얼마나 신나는지. 말타기, 구르기까지 하던 아기는 어느새 조금 지친 것도 같습니다. 아빠 등에 편안히 업혀 있네요. 그래도 즐거운 기분만은 가시지 않았는지 고개 내밀어 아빠를 보며 노래부릅니다.
'새 눈은 깜박', '울 애기 눈은 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