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김초혜 시인은 시종일관 자신의 한계에 눈뜨면서 그것을 초극하는 사랑을 마음하는 서정의 현상학으로 일관한다. 1964년『현대문학』의 추천으로 등단하였으며, 한국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김초혜 시인의 작품 '만월'을 만나보자.
저자소개
청주여고·동국대학교 국문과 졸업. 1964년 『현대문학』추천으로 문단에 나옴. 한국문학상·한국시인협회상 받음. 시집:『떠돌이별』 『사랑굿1』『사랑굿2』 『사랑굿3』 『섬』 『어머니』 『떠도는 새』 『세상살이』. 수필집 두 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