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국 독립전쟁, 프랑스 대혁명, 남북전쟁까지를 한 가족의 3대에 걸친 이야기로 구상했다는 이 작품이
왜 1부 독립전쟁에서 멈춰졌는지는 작가만이 알 것이고 우리들은 1부만으로도 완벽한
하나의 작품인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음 이야기가 나오길 기다리는 것이 전부일 듯.
자유분방한 프랑스의 귀족 아가씨 아마빌레는 친분이 두터운 영국 명문가의 장남 스티벨과 약혼을 하고
영국으로 다니러 온다. 문제는 그곳에서 그녀가 만난 에드윈.
스티벨의 배다른 동생인 에드윈을 어느 사이 사랑하게 되어버린 그녀는 그를 찾아
독립전쟁이 한참인 미국으로 건너오고.

저자소개

  2월 19일생. 1980년 <이오니아의 푸른 별>로 데뷔. 
<안녕, Mr 블랙> <아뉴스데이> <불새의 늪>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레드문> 등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히트작을 보유한 순정최고의 작가다. 
정통 멜로부터 SF, 액션, 코미디, 시대물에 이르기까지 넘나드는 장르의 
다양성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 
탄탄한 구성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 작품 색깔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세대를 초월한 작가.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