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거품 아래로 깊이
- 저자
- 김정란
- 출판사
- 생각의나무
- 출판일
- 0000-00-00
- 등록일
- 2001-12-1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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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사회와 문화의 곳곳을 찌르는 한 여성시인의 성찰의 목소리
김정란 시인이 ‘거품만이 넘실대는’ 우리의 모습에 대한 강렬한 비판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사랑이 배어난 글 모음집이다. 문화와 광장을 동격으로 만들어버린 문화관광부, 개성을 외치지만 실상 몰개성의 극치로 향해 가고 있는 청소년 문제, 이 땅의 여성들을 힘겹게 만드는 현실 등 정치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시인 특유의 직관과 인문학자의 지성이 번뜩이는 지적들은 읽는이의 가슴을 움찔거리게 한다.
저자소개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불문학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Iil 대학에서 이브 본느프와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상지대 인문사회대 부교수이다. 시집으로 <다시 시작하는 나비> <매혹, 혹은 겹침> <그 여자 입구에서 가만히 뒤돌아 보네>가 있으며 문학 평론집 <비어있는 중심>이 있다. <사랑의 이해>와 <상징.기호.표지>등의 이론서와 <람세스>와 <시간의 지배자>등의 소설을 번역했다. <람세스>로 한국 백상 출판번역상을 수상했다.
목차
제1부 문화, 삶을 담는 그릇
제2부 우리 사회, 어디가 어떻게 아픈가
제3부 살며, 사랑하며
제4부 나비를 위한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