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십분발휘 짧은소설 공모전 수상작품
<십분발휘 짧은소설 공모전>은 배다리 ‘나비날다책방’과 ‘마음만만연구소’의 공동 기획으로 지난 2017년에 시작했습니다.
단 한 명에게 상을 주거나 금 은 동으로 줄 세우는 방식이 아닌 열 명이 모두 수상자가 되는 다양하고 평등한 공모전을 지향합니다. 수상작 열 편을 독립출판 형태의 단행본에 담아 수상의 즐거움과 동시에 저자로서의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A4 서너 장 분량인 짧은 소설은 문학을 향유하는 데 그쳤던 소비자(일반인)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장르입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십분발휘 짧은소설 공모전>을 통해 문단의 권위에서 벗어난 문학, 경계를 뛰어넘은 예술 및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생활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글쓰기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공모전은 명실상부 인천의 특별한 문학 프로그램입니다. 나비날다책방이 자리한 배다리는 헌책방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독립서점들과 다양한 생활문화공간, 예술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는 인천의 문화예술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