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 안에 집을 짓는 나무들 - 리토피아시인선ㆍ9
- 저자
- 나숙자
- 출판사
- 리토피아
- 출판일
- 2002-10-30
- 등록일
- 2004-12-2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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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시인협회 회원이면서 한국여성문학회 회원인 나숙자 시인의 시집. 인간미가 넘치는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시들로 가득하다. 평상심의 회복, 가족사, 그리고 언어를 통한 생의 의지를 보여준다.
저자소개
전남 나주 출생으로 '문예사조' 신인상으로 문단에 나왔으며, 시집으로「작은 자유를 위하여」가 있다. 한국문입협회 회원, 한국시인협회 회원, 한국여성문학회 회원이며, '죽란시'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내 안에 집을 짓는 나무들
내 안에 집을 짓는 나무들 / 4월의 밤 / 밤에 핀 목련은 / 겨울 끝에 /
봄이 오는 소리 / 겨울산에 올라 / 추억 만들기 / 작은 자존심 /
낮달이 가는 길을 따라 / 소리로 비상을 꿈꾼다 / 성내천 자라 / 연꽃 /
누가 지은 죄인가 / 산사 / 섬의 기도 / 산에서 만난 안개 /
산소 마스크가 필요한 날도 / 산이 운다 / 안면도 / 오동꽃 /
중미산에서 만난 아이들 / 가계부
제2부 너에게서 보는 세상
이제사 나는 / 풀벌게 소리까지 들리는 날 - 이철수 판화전 /
작은 것에도 우주는 있다 - 안부·1 / 가을은 익어가는데 - 안부·2 /
시간 짜맞추기 / 너를 생각하며 / 너에게서 보는 세상 /
낮은 숨쉬기 - 어머니의 부재·1 / 꽃바구니 사연·2 / 봄 인사 / 잔설·1 /
잔설·2 / 메주를 쑤면서 / 할미꽃 / 기억 / 쥐똥나무꽃의 노래 /
오월의 푸른 얼굴들 / 어머니, 수의를 만지며 / 어쩔 수 없는 길 /
부서지는 것은 아름답다 / 억새 / 청소
제3부 시간의 무게
촛불 / 바람의 반란 / 시간의 무게 / 호야나무 이야기 / 초상 / 귀거래사 /
솜을 틀며 / 새벽길을 열며 / 안개산 / 언어의 건조증 / 자연의 섭리 /
섬으로 서있는 시간 / 언제나 그 자리에서 / 평동리에 편한 집이 있어 /
하나씩 지운 그림움이 / 돌단풍 / 거울 속으로 / 주름살의 의미 / 자동문 /
월태리의 봄 / 무화과 / 가건물 / 시력 저하 / 아쉬움
제4부 낯선 방에서
엽서가 하는 말 / 겨울산 / 강물의 자유 / 달리기시합 / 깊은 울림 /
20010911 / 가뭄 뒤에 온 장마 / 간월암 / 슬픈 개자추 / 로댕을 생각한다 /
엿보고 싶은 사람 / 눈 속에 잠든 산 / 은행 / 마침표 하나 /
계절을 잊은 꽃 / 추암의 아침 / 보라애기별꽃 / 의암호에 앉아 /
무질서만 키가 크다 / 술잔에 빠진 산 그림자 /
신들린 흰나비 - 임이조 승무에서 / 나비와 나 / 낯선 방에서
해설 - 따뜻한 여행 속으로 / 우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