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마다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고통을 품고 살아가는강인하고도 사랑스러운 사람들의 이야기;동시대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간결한 문체로 담아내는 임경선 작가의 7년 만의 단편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 자신이 주인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고독한 싸움을 벌이는 인물들을 통해 삶이란 어떻게든 살아가야 하고, 살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12년간의 직장 생활을 거쳐 13년째 전업으로 글을 쓰고 있다. 일과 사랑, 인간관계와 삶의 태도에 대해 쓰는 것을 좋아한다. 신문과 라디오, 그리고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인생 상담을 하기도 했다. 산문 [자유로울 것], [나라는 여자], [엄마와 연애할 때],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소설집 [어떤 날 그녀들이], 장편소설 [나의 남자], [기억해줘], 좋아하는 작가에 대해 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일하는 여성에게 들려주는 [월요일의 그녀에게], 독립출판물 [임경선의 도쿄]를 비롯해서 다수의 책을 냈다. 최근작으로는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www.catwoman.pe.kr • @slow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