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재돌이 형제는 낯선 곳으로 양식을 구하러 가게 되는데, 처음의 이런 생각과 행동은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찾아보고 경험하려는 모험심 때문입니다.
재돌이는 괴물을 피해 이사 가려는 할아버지 아버지의 의견을 따르지 않습니다. 괴물을 피해 이사 가는 것은 겁쟁이나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괴물과 싸웠습니다.
만일 재돌이에게 괴물과 맞서고자 하는 용기가 없었다면 고슴도치 가족은 행복한 보금자리를 잃는 것은 물론이고 그 다음에도 누구와 맞서고자 하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자소개
글을 쓰신 이상배 선생님은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셨습니다.
《아동문예》 신인상에 동화 「천년 바람」이, 《월간문학》 신인상에 동화 「엄마 열목어」가 당선되어 동화를 쓰기 시작하셨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 도서의 기획?편집인으로 일해 오셨고,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지도 교수, 어린이 책 연구소, ‘좋은꿈’의 대표이십니다.
대한민국문학상?한국아동문학상?김동리문학상?한국동화문학상?이주홍문학상?어린이도서상(기획?편집 부문) 등을 수상하셨습니다.
지으신 책으로는 『꽃이 꾸는 나비 꿈』?『북 치는 소년』?『옛날에 울 아부지가』?『눈물꽃』?『별이 된 오쟁이』?『도깨비 삼시랑』?『아리랑』?『그림책의 세계』 등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신 이미라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아이템플?국민서관?동아출판사?덕암 사보?삼성전자 등에 일러스트를 게재하는 등 여러 방면에 걸쳐 그림 활동을 해 왔으며, 지금은 ‘출판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삼국유사』?『뿔 달린 대장 생쥐』?『생활 속에서 발견한 철학 이야기』 외 30여 편 이상의 창작 동화와 과학 동화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