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연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롤모델로 성장하다!?문빔아동도서상 청소년 소설 부문을 받은 미국 동화 작가 크리스틴 지드럼스의 『연아처럼 당당하게 세계를 향해』. 한 번의 완벽한 점프를 위한 천 번의 실패를 굳건하게 이겨내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별이 된 피겨 스케이팅의 여왕 김연아의 전기를 담아낸 동화다. 우리나라 작가가 아닌 외국 작가가 김연아의 인생을 단순한 스포츠 스타가 아닌 세계의 아이들이 본받고 싶은 롤모델로서 그려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점프의 교본으로 불리는 정교한 기술뿐 아니라, 보는 사람의 마음을 마비시키는 섬세한 표현력을 갖춘 피겨퀸으로 성장해가는 김연아의 모습을 애정과 존경을 담아 서술하여 뭉클한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2011년 4월 출간되자마자 아마존닷컴 스포츠위인전 부문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Ice Queen : Yuna Kim〉을 번역했다. 세계 최고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미셸 콴을 꿈꾸던 소녀가 2010년 캐나다에서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세계 피겨 스케이팅 역사를 다시 쓴 피겨퀸이 되기까지를 동화 속에 고스란히 되살려내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고난을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꿈을 이룬 김연아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롤모델로 세운다. 세계의 아이들이 김연아의 인생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낼 용기를 얻으면서 진정한 성공의 가치를 깨닫도록 인도하고 있다. 아이들의 마음을 현실감 있게 잘 그려내 풍부한 사랑을 받는 동화작가 노경실이 번역했다.

저자소개

저자: 크리스틴 지드럼스?저자 크리스틴 지드럼스(Christine Dzidrums)?미국 캘리포니아 주 풀러턴에 자리한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무대예술을 전공했습니다. 『조애니 로셰트 : 캐나다 빙상계의 공주』의 공저자인 그녀는 첫 소설 『커터들은 울지 않아』로 문빔 아동도서상의 청소년소설 부문상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데서벨 공주의 친구 사귀기』라는 그림책을 함께 만들었고, 지금은 『케이리: 가정의 게임』을 쓰고 있습니다.?역자 노경실?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중앙일보>에 동화가, <한국일보>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상계동 아이들≫ ≪복실이네 가족사진≫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숙제귀신을 이긴 아이≫ ≪엄마, 내 마음 아세요? ≫등이 있고, ≪그림자매 시리즈≫ ≪애니의 노래≫같은 좋은 책도 번역하셨습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