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
- 저자
- 잭 내셔(Jack Nasher), 안인희
- 출판사
- 갤리온
- 출판일
- 2018-09-17
- 등록일
- 2018-12-1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71MB
- 공급사
- 아이파프리카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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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 · 아마존 독일 분야 1위★★TED·유튜브 200만 뷰 화제의 강연★★[설득의 심리학]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 강력 추천★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인정받을 거라고?틀렸다, 능력은 절대 스스로 빛을 발하지 않는다! 세계 최정상 CEO와 석학에게서 발견한 자기 표현의 기술; 어느 날 아침, 워싱턴의 지하철역에서 한 남자가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했다. 세계적인 바이올린 천재 조슈아 벨이었다. 이틀 전 심포니 홀에서 열린 그의 공연은 100달러가 넘는 입장료에도 1,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40억 원을 호가하는 명품 바이올린으로 바흐의 곡을 연주하는 43분 동안, 과연 몇 명이 그의 연주에 귀를 기울였을까? 「워싱턴포스트」 지가 기획한 이 실험의 결과는 실로 놀라웠다. 지하철역을 지나던 1,097명의 행인 중 1분이라도 그의 연주를 들은 사람은 7명뿐이었으며, 동전함에 모인 돈은 32달러 17센트에 불과했다! 조슈아 벨의 일화는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준다. 능력은 절대 스스로 빛나지 않는다는 것. 표현하지 않아도 당신의 유능함을 알아보는 상대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정받고 싶다면 당신이 얼마나 유능한 인재인지 세상에 적극적으로 알려야만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능력을 유감없이 표현할 수 있을까? 뮌헨 비즈니스 스쿨 교수이자 IBM, H&M 등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을 컨설팅한 경영 컨설턴트 잭 내셔. 그는 20년 동안 이 문제를 깊이 파고들었다.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는 그가 20년간 최정상 CEO 및 석학과의 인터뷰, 최신 심리학 연구를 종합한 끝에 완성한 결과물이다.그에 따르면,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상대의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우리는 말투, 몸짓, 첫인상 등에 근거해 상대를 규정짓는다. 잭 내셔는 이렇게 겉으로 드러나는 능력을 실제 능력과 구분해 ‘보이는 능력’이라 이름 붙였다. 그리고 마침내 “성공하려면 보이는 능력을 높여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등 ‘타고난 천재’로만 알려진 이들 역시 사실 ‘어필의 귀재’였다. 이 책은 ‘나의 장점만 떠오르게 하는 법’, ‘운과 재능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마음을 훔치는 말과 몸짓 사용법’ 등 원하는 대로 상대를 움직이는 8가지 능력 어필의 기술을 담고 있다. 모범적이고 신사적인, 때론 거침없이 파격적인 세계 최고들의 ‘보이는 능력’이 완벽히 당신 것으로 탈바꿈하는 순간, 잠재된 당신의 능력은 마침내 빛을 발할 것이다.
저자소개
경제 심리학자이자 법학자로서, 현재 뮌헨 비즈니스 스쿨의 리더십과 조직 행동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다국적 기업의 자문을 포함하여 경영자와 컨설턴트, 변호사들을 위한 수많은 강연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그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하였고, 옥스퍼드 베일리 얼 칼리지의 연구 조교수로 활동했다. 강의를 하면서 법학과를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하는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도 했다. 이후 오스트리아 빈의 칼 포퍼 인스티튜 트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고, 영국의 사이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매년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독특한 경력과 심리학적 견해로 전세계 수백만 전문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목차
│Prologue│ 충분히 노력한 당신, 이젠 인정받아라 │Chapter 1│ 능력 있다는 평가를 이끌어내는 법 ; 아인슈타인의 탄식 “어떻게 나 따위가 온갖 명예를 가졌지?” 리더란, 아주 많은 것에 관해 아주 조금씩만 아는 사람 도대체 ‘능력’이란 무엇인가 세상이 공평하다고? 모르는 소리! 능력 있어 보이면, 실제로 유능해진다 : 자기실현적 예언 [표현의 심리학] 상대에게 휘둘리지 말고, 상대를 움직여라 │Chapter 2│ 의심 많은 상사도 나를 믿게 하는 법 ; 빌 게이츠의 용기 “제가 IBM을 1등으로 만들어드리죠.” 왜 허세 가득한 허풍쟁이들이 인정받는 걸까? 우리는 처음부터 믿었던 것을 확인한다 : 확증 편향 나를 믿지 못하는 나에게 내리는 확실한 처방 : 프라이밍 겸손, 지나치면 ‘자기 파괴’가 된다 브뤼셀 최고의 카페를 눈앞에 두고, 스타벅스로 발길을 돌리는 이유 상대의 두려움을 무력화시켜라. [표현의 심리학] ‘은밀하게 위대하게’ 대신 ‘요란하게 위대하게’│Chapter 3│ 나의 장점만 떠오르게 만드는 법 ; 스티브 잡스의 절규 “스포트라이트여, 제발 내게로!” 자동차를 전혀 모르는 연예인이 자동차 광고에 등장하는 이유 : 후광 효과 사건을 바라보는 눈이 성패를 가른다 : 프레이밍 어쩔 수 없이 안 좋은 이야기를 꺼내야만 한다면 분노하거나, 슬퍼하거나, 가만히 있거나 NO를 단숨에 YES로 바꾸는 힘 : 초두 효과 첫인상과 끝인상 중 더욱 중요한 것은? [표현의 심리학] 실패의 상처는 짧게, 성공의 여운은 길게 남겨라│Chapter 4│ 운과 재능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맥킨지 대표의 고백 “나는 돈도 없는 데다 재수도 없었다.” 열악한 상황에서, 어려운 일을, 대충 해내면 똑똑해 보인다? : 유능함 공식 천재들은 빈둥대며 걸작품을 남긴다 자기소개서를 앞에 두고 한숨만 쉬고 있다면 세상은 원래 의사가 되었어야 할 세무사를 반기지 않는다 [표현의 심리학]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틀을 짜라│Chapter 5│ 마음을 훔치는 말하기 비법 ; 헤겔의 굴욕 “생각은 없으면서 말만 많다고? 내가?” 5가지 군더더기를 걷어내면, 강력한 말이 된다 : 파워토킹 입만 열면 능력 있어 보이는 10가지 말습관 사투리는 득이 될까, 독이 될까? [표현의 심리학] 말만 잘해도 10배 더 유능해 보인다│Chapter 6│ 열 마디 말보다 강력한 몸짓 사용법 오바마의 손짓 “1번 카메라, 제가 움직이는 게 보입니까?” 대통령이 사퇴 연설에서 50번 넘게 눈을 깜빡인 까닭 : 닉슨 효과 언제 어디서나 웃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라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은 ‘앉기의 기술’ 상대와 나 사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적정 거리는? [표현의 심리학] 좋은 인상의 55%는 표정이 결정짓는다│Chapter 7│ 볼수록 매력 넘치는 사람들의 비밀 ; 루스벨트의 여유 “이 모든 게 벼락치기 덕분이죠.” 상대방의 특별한 점을 발견해내라 “당신이 나를 완전히 납득시켰네요!” 공통점이 갖는 엄청난 의미 : 비슷한 것들끼리 끌린다는 가설 될 사람은 뭘 해도 되고, 안 될 사람은 안 되는 이유 [표현의 심리학] 좋아하는 마음은 상대를 무장해제시킨다│Chapter 8│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아우라’를 만드는 법; 저커버그의 도발 “다보스포럼엔 슬리퍼 신고 가면 안 돼?”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만 평가받을 수 있을까? 옷과 신발, 볼펜과 지갑이 말해주는 것 : 지위 상징 회사 밖 사람이 나의 지위를 판단하는 6가지 지표 어릴 적부터 몸에 밴 ‘거동’을 살펴라 리더는 고양이처럼 우아하게 꼭대기에 오른다 지적 대화를 위한 가진 자들의 ‘교양 게임’ 일론 머스크, 구스타브 에펠과 나의 연결 고리 : 반사된 영광 누리기 [표현의 심리학] 쉽게 듬뿍 사랑받고 싶은 당신, 기꺼이 최고가 되어라│Epilogue│ 숨어 있던 능력, 마침내 빛을 발하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