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사려깊은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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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깊은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

저자
강미은 저
출판사
메이트북스
출판일
2019-08-01
등록일
2020-03-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06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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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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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말에 담긴 사려 깊음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려 깊은 말 습관을 주제로 써내려간 이 책의 에세이들을 한 편 한 편 읽다보면 책의 내용에 완전 공감하며 박수를 치거나 한탄을 하는 대목이 많을 것이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사람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대화하는 우리들이기에, 말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크고 깊기 때문이다. “살이 찐 거 같다.” “니네 애는 대학 어디 갔어?” “니네 회사는 월급 얼마나 주냐?” “요즘 뭐 하고 지내?(퇴직한 친구에게)” “옷이 그게 뭐냐?” 등의 말들을 함부로 던지면 상처가 될 수도 있다. 상대의 장점을 칭찬해주지는 못할망정, 약점을 콕콕 찌르면 아무리 순한 사람도 돌아선다. 저자는 대화를 하는 데 있어 현란한 대화 테크닉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말에 담긴 사려 깊음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사려 깊은 말이 과연 무엇인지 이 책에서 이야기해준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더욱 절실히 경험하게 되는데 결국 아군을 만드는 것도 말이고, 적군을 만드는 것도 말이다. 말 다음에야 행동을 보게 된다. 말만 번지르르한 경우도 있지만, 대개 말조차 예쁘게 안 하는 사람이 행동을 예쁘게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말 한마디로 상대의 가슴에 꽃이 피게 할 수도 있고, 상대의 가슴에 비수를 꽂을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사려’가 부족해서 나온다. ‘사려’ 는 여러 가지 일을 주의 깊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말을 할 때, 여러 가지 일을 주의 깊게 생각한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말들이 ‘사려’가 없기 때문에 툭툭 나온다. 사려 깊은 말 한마디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관계의 깊이나 의미도 달라진다. 상대방이 사려 깊게 말해줄 때, 쌓였던 감정이 녹기도 하고 좋았던 감정이 차갑게 식기도 한다. 자신의 입장에서만 말한다면 결코 사려 깊은 말이 될 수 없다. 일부러 공격을 위해서 독한 말을 쏟아내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려 깊은 말 한마디가 가지는 힘은 크다. 이 책을 통해 사려 깊게 말하기 위해 명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면 앞으로 당신의 주위로 좋은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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