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언가가 잘 안 될 때, 우리는 무엇이 문제인지 되돌아봐야 한다. 그리고 많은 경우는 습관이 문제라는 결론으로 이어질 것이다. 물론 습관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 이미 몸에 익어서 바꾸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어떻게 바꿔야 할지 몰라서 못 바꾸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 먼저 경험하고 노하우를 익힌 사람의 조언을 참고하면 조금 더 습관을 바꾸기 쉽지 않을까?
많은 부분에서 잘못된 습관은 문제를 일으킨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옷 생활에 대한 습관을 이야기한다. 쌓여만 가는 옷, 하지만 정작 입을 옷은 없는 것 같다. 이런 생활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유한다. 알고 보면 우리에겐 그렇게 많은 옷이 필요하진 않다.
목차
프롤로그 - 옷 습관을 바꿔야 스타일이 보인다
태도 습관
1. 속옷 사이즈를 알고 있나요?
2. 누구를 위한 아까움인가요?
3. 몸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4. 집에서 편하게 입는 옷의 개수
5. 수선에 대한 가치적 시각
6. 기업 경영, 살림 경영, 옷장 경영
7. 내면과 외면은 상호작용하는 것
8. 청바지 안쪽이 또 터졌어요.
9. 옷장, 공간의 80%만 채울 것
10. 공간의 효율을 높이는 옷장 설계
11. 입고 싶은 옷 & 해보고 싶은 헤어
취향 습관
12. 비싸 보이는 옷? 빛나 보이는 옷!
13. 점수를 매겨보는 것도 좋아요
14. 코디 센스를 키울 수 있나요?
15. 평범한 게 싫은 것도 취향입니다
16. 마음에 안 드는 점을 적어보세요
17. 스타일 교집합을 찾아가는 것
18. 좋아하는 스타일 vs 옷장 속 아이템
19. 워너비를 따라 해 보는 것도 좋아요
옷장 습관
20. 옷 사진을 찍는 건 살펴보기
21. 이별 바구니를 준비하세요
22. 억지로 미니멀하지는 말 것
23. 옷장의 체계를 잡으면 편해요
24. 설렘과 안정감 둘 다 필요해요
25. 정리가 어려울 땐 작은 것부터!
26. 안 입는 옷은 반려동물 옷으로
27. 수선, 어디까지 해보셨나요?
28. 애초에 잘 채우는 게 중요해요
29. 몇 개의 운동복을 갖고 있나요?
30. 언젠가 입을 것 같은 옷의 개수
코디 습관
31. 자기발견은 나이랑 상관없어요
32. 남들이 어울린다고 하는 옷
33. 화려한 색깔 옷에 대한 오해
34. 여성용을 입어야 한다는 편견
35. 잘 입는 것에 대한 확장적 개념
36. 오래된 청바지 잘라서 입으세요
37. 가방끈도 적당한 길이가 있어요.
38. 어울리는 옷을 콕 찍어주기보다
39. 옷의 잠재력과 당신의 잠재력
40. 스타일에 맞게 헤어를 바꿔주세요
쇼핑 습관
41. 쇼핑 실패에서 배워야 할 것
42. 쇼핑할 때 매장에서 주의할 것
43. 반품/환불에 대처하는 자세
44. 유행하는 옷을 사야 할까요?
45. 익숙한 옷을 산다는 것 아세요?
46. 차라리 혼자 쇼핑을 추천해요
47. 안 사야 할 옷을 안 사는 것
48. 쇼핑하러 갈 때 어떻게 입으세요?
49. 지금의 나와 잘 어울린다면
50. 구매 기준점을 잡으면 편해요
에필로그 - 선순환의 패턴을 습관화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