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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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않는 힘
- 저자
- 진우 저
- 출판사
- 불광출판사
- 출판일
- 2019-08-30
- 등록일
- 2019-11-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4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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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힘이 필요할 때 읽는 스님의 문장!
“해가 지는 것은 다시 뜨기 위함이고,
절망은 희망을 위해 기꺼이 과거가 되어준다.”
힘이 필요할 때가 있다. 지치고 두렵고 답답하고 눈물이 차오를 때, 일에 치이고 감정에 치이고 사람에게 치일 때, 스님이 전해주는 간곡한 한마디에 어느덧 응어리진 마음이 풀리고 삶이 쉬워진다.
10년 전 진우 스님은 담양 용흥사 몽성선원을 개원하고 나서 스스로 공부를 점검하고 정진을 다짐하는 결심으로, 예불을 끝낸 이른 아침 가장 맑은 정신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0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쓴 글이 4천여 편, 그 가운데 90편을 엄선해 묶었다. 인생의 핵심을 가르는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문장들이 가슴을 파고들며 힘을 북돋워준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영원한 평안과 자유자재한 삶의 길이 펼쳐진다.
“‘스스로 마음을 평정하게 다스리면 대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그 어떤 행복 방편으로도 인과(因果)에 따른 불편함과 불행을 면할 수 없습니다. 오직 스스로 일으켜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인과의 과보로 인해 끊임없이 일어나는 생(生)의 불편함을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지, 그 근본적인 해법을 설명하는 데 무게를 두었습니다.”
-서문 중에서
저자소개
1972년 강릉 보현사로 출가했으며, 1978년 백운 스님을 은사로 수계했다. 오대산 상원사 청량선원, 담양 용흥사 몽성선원(개원) 등에서 수선안거(修禪安居)했으며, 장성 고불총림 백양사 주지를 지냈다. 이후 대한불교조계종 호계재심위원과 총무원장 대행을 역임하고, 현재 불교신문 사장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전하기 위해 노력 정진하고 있다. 10년 전 용흥사 몽성선원을 개원하고 나서 스스로 공부를 점검하고 정진을 다짐하는 결심으로, 예불을 끝낸 이른 아침 가장 맑은 정신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 다짐과 실천은 지금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네이버 밴드 ‘오늘의 명상’(https://band.us/@jinwoo)을 통해 두려움을 떨치고 자유로운 삶에 이르게 하는 감로법(甘露法)을 전하고 있다.
목차
서문
1장 그래도, 희망
달팽이의 기도
어느 축구선수의 부끄러움
완전한 행복
고운 정 미운 정
나폴레옹과 헬렌 켈러
즐거움은 괴로움을 낳고
사람의 운명
업과의 한 판 승부
무엇을 믿을 것인가
받아들임
극락의 맛, 지옥의 맛
본능의 대가
행복은 저절로 온다
위대한 포기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밭[福田]
긍정의 위력
가시밭과 명당
그래도, 희망
2장 인생, 오늘의 슬픔이 내일의 기쁨이다
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개구리를 구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경주 최 부잣집의 비밀
묶여있는 낙타
시간의 묘술
삶의 의미
마음 안과 마음 밖
누구를 원망할 것인가?
정(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붉은 화로 속 한 송이 눈
오늘은 이런 일, 내일은 저런 일
윤회의 수레바퀴
도둑의 과보
인과의 덫
정처 없이 가는 인생
제자리걸음에서 언제 벗어날 것인가
꿈 속의 꿈
3장 지옥을 극락으로 만드는 기술
생각은 짧고 빠르게 하는 것이 좋다
히말라야의 수행자
내가 먹이를 주는 마음
“그대는 왜 우는가?”
싫고 좋음은 늘 겹쳐서 나타난다
한 줌의 소금을 어디에 넣을 것인가
마음 안에서 동동동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
최고의 삶
나의 업, 너의 업
잃는 것에 대한 대처법
생각에 감정을 얹지 말라
생각은 괴로움을 낳고
좋은 인연, 나쁜 인연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다면
자유자재로 사는 삶
내 마음의 눈높이
지옥을 극락으로 만드는 기술
4장 무심(無心)이 이긴다
어느 부부의 사랑
말의 힘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지렁이는 땅 속이 편안한 집이다
불현듯 화가 솟구친다면
내 마음의 수준
자상한 스승과 엄한 스승
서로 다를 뿐
부모의 욕심과 자녀의 행복
현명한 이의 삶
누군가를 싫어한다면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허공에 물감을 칠하는 것처럼
배고프면 밥 먹을 뿐
“나는 아무것도 받지 않았다”
대화의 기술
왜 자기 자신을 학대하는가?
운명을 바꾸는 법
5장 깨달음은 어떻게 오는가
밤손님과 선사
무엇으로 배를 채울 것인가
“빈손인데 무얼 내려놓습니까?”
금반지를 삼킨 거위
비움의 미학
너무도 무거운 짐을 졌을 때
직관의 힘
괴로움을 여의는 방법
절대적 경지
팔만대장경이 머릿속에 다 들어있다 해도
이 한 생각 고치면
깨친 자와 중생의 차이
가장 좋은 기도
즐거움도 찾지 말라
저승사자를 따돌리다
그대,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로봇인가
깨달음은 어떻게 오는가